김해성악가협회가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다. 김해성악가협회는 2022년 장재석 성악가를 중심으로 김해에서 활동하는 성악가들이 모여 창립했다. 매년 5월 창립기념음악회와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한국 가곡과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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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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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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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용 경남도의원,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 필요성 강조
11일 제41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의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결산안 예비 심사에서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박남용 도의원은 “경남도의 여성 고용 개선 성과는 고무적이지만,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성 고용 상황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정책의 지속성과 일관성 부족, 취업과 창업 지원의 불균형, 정책 실효성 평가와 피드백 부족, 기존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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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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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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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영양군은 18일 2024년 제2차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한다. 이날 헌혈은 군청 전정 및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대구경북 혈액원의 헌혈 버스 2대를 지원받아 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헌혈 운동은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수혈 인구 증가, 저출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우려해 지역민의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군청 전정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며, 헌혈을 희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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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먹칠하는 무자격 관광 가이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도내 종합관광업체 등에 ‘무자격 가이드’를 고용하지 말도록 환기 시키고있다. 제주에 체류하고있는 유학생이나 외국인 등이 여행업 등록없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 알선을 하는 등 불법 행위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외국인관광객은 올해들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제주에 온 외국인관광객은 10만8805명을 기록해 2020년 1월 이후 4년 1개월 만에 월 10만명대를 기록했다. 이어서 지난 3월에는 15만2856명, 지난 4월에는 17만7588명, 또 지난 5월에도 제주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1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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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총사업비 국토부-기재부 간극 좁혀졌을 것”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총사업비 증가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간 협의가 장기화되면서 기본계획 고시가 미뤄지는 가운데 두 부처의 이견이 좁혀졌을 것이라는 관측이 17일 제기됐다.좌정규 제주특별자치도 공항확충지원단장은 이날 열린 제428회 제주도의회 제1차 정례회 환경도시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통상적인 국책사업의 협의 소요 기간과 견주며 이같이 밝혔다.국토부가 지난해 초 기재부에 제출한 제2공항 총사업비는 6조8900억원으로 2016년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 4조8700억원보다 2조200억원 늘어났다.이 때문에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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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강율빈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넵튠은 17일 공시를 통해 유태웅, 강율빈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강율빈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밝혔다.넵튠은 유태웅 대표이사의 대표이사직 사임에 따른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태웅 대표이사는 사임 후 사내이사는 재임한다고 덧붙였다.이사회 결의일은 지난 4월 1일이다. 당시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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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의원 "실효성 없는 '제주시 공공자전거 사업' 중단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의원은 17일 열린 제42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제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공공자전거와 공공자전거 스테이션 사업은 실패한 사업으로 사업중단이 필요하다며 "실질적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자전거 정책사업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지난 2022년 11월에 있었던 2023년 본 예산 심사와 다음해인 2023년 행정사무감사 등 수차례에 걸쳐 의회에서 제주시 공공자전거의 대여실적 저조, 공공자전거 구입단가, 스테이션의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