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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교육과 복지 사각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경계선 지능인 진단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이나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13세 이상의 경계선 지능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으로, 모집인원은 1차 선별검사 30명, 종합심리검사 10명이다. 단,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제주보건소는 시민의 정신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정신건강검진비 및 상담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정신건강검진이 필요한 제주시민은 누구나 지정 정신의료기관을 방문해 1인당 연 3회 최대 5만7,900원 한도 내에서 ‘정신건강검진비 및 상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1회차 방문 시 우울증 등 선별검사 및 상담 비용을 지원하며, 2~3회차 방문 시 상담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검진 결과 지속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대상자는 3회차 방문 1개월 시점 이후 제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례관리도 받을
제주보건소는 시민의 정신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정신건강검진비 및 상담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신건강검진이 필요한 제주시민은 누구나 지정 정신의료기관을 방문해 1인당 연 3회 최대 5만7900원 한도 내에서 정신건강검진비 및 상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1회차 방문 시 우울증 등 선별검사 및 상담 비용을 지원하며, 2~3회차 방문 시 상담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검진 결과 지속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대상자는 3회차 방문 1개월 시점 이후 제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례관리도 받을 수 있다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는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사업인 ‘시흥 느린다움 평생학교’를 운영하고 선별검사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조기 진단이 필요한
김만식 기자 = 계룡시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우울증 선별검사’ 확대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현대인에게 우울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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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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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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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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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 공공배달앱으로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임농림축산식품부는 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외식경기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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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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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폐어구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 전담팀 꾸린다
최근 제주 해상에서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가 낚시줄 등의 폐어구에 걸려 심각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를 위해 자체 전담팀을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6일 남방큰돌고래 구조에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는 해양수산부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도청 관련 부서에 자체 전담팀 구성을 긴급 지시했다.오 지사는 이날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최근 제주 해상에서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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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꼭 지켜야 할 작은 숲”, 국민 곁으로 찾아간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6월16일부터 29일까지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작은 숲’을 주제로 희소 산림식물군락의 가치를 조명하는 순회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정부대전청사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며, 시민들과 가까이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사진전은 국립산림과학원이 2015년부터 조사해 온 ‘특정산림식물군락’을 국민에게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해당 군락은 국내 산림에서 소멸 우려가 있는 소규모·희소 식물군락을 의미한다.현재까지 국립산림과학원은 전국 613개소의 특정산림식물군락을 188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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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청렴 내재화 위한 ‘청렴문자 알리미’
안성시의회는 조직 내부의 청렴문화를 강화하고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의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자 알리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청렴문자 알리미는 매월 2회 운영으로 1회차는 매월 15일 청렴 관련 고사성어를 발송하고, 2회차는 매월 30일 공무원 행동강령 및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 주요 수칙을 문자로 발송하는 방식으로 6월 15일 첫 청렴문자 알리미가 발송되었다. 청렴문자 발송은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자연스럽게 청렴 메시지를 접하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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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문화관광재단, 6월부터 구석구석 문화배달 본격 추진
예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문화예술, 간이역’ 사업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재단은 이번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해 지역 고유의 자원과 새롭게 조성된 문화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일상 속 문화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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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 ‘깜빡도깨비야 같이 놀자’개최
달성문화재단은 ‘2025 달성 아동극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깜빡도깨비야 같이 놀자’를 오는 28일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오후 1시와 4시에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놀이연극 ‘깜빡도깨비야 같이 놀자’는 도깨비에게 받은 엽전을 통해 부자가 된 덕이와, 엽전을 독차지하려는 욕심 많은 맹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창작 마당극이다. 전래동화 속 도깨비 캐릭터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나눔의 중요성, 가족과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