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공동 개최한 ‘2025 문화의 달’ 행사 및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에 3개국 4개 교류도시의 대표단을
서귀포시는 최근 공동 개최한 ‘2025 문화의 달’ 행사 및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에 3개국 4개 교류도시의 대표단을 초청해 함께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축제에는 김동균 강원 태백시 부시장 등 태백시 대표단, 니시야마 마사오 지역만들기 부장이 이끄는 일본 가라쓰시 대표단, 루씨 외사상무국 부국장과 하북대외경제대학 학생들이 참여한 중국 친황다오시 대표단, 그리고 항저우시 시민단이 방문했다.특히 항저우 시민단의 방문은 지난 8월 중국 교류도시 방송사 기자단 초청 홍보의 성과로, 항저우 방송국 쳔핑 편집국장이 국제 光大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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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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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 서곡', 英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후보 올라
네오위즈는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P의 거짓: 서곡'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5'의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GJA는 게임 전문 웹진 '게임즈레이다'가 매년 개최하는 영국의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상식이다. 1983년부터 이어져 온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전 세계 이용자 투표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을 최종 선정한다. 올해 열리는 제43회 시상식은 '최고의 스토리텔링',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 등 21개 부문에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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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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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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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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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인구 위기 극복 방안 시급히 마련해야”
김철민 신안산대 석좌교수는 21일 “현재 안산은 인구 감소와 산업 쇠퇴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극복할 해법으로 출산과 보육, 교육, 청년 일자리 등이 핵심 가치”라고 밝혔다.김 석좌교수는 이날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안산시 시 승격 40주년 기념 시민 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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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국민신문고 마비에 ‘새올전자민원창구’ 한시 운영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마비되자 전북 순창군이 군민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전자민원창구를 긴급 가동했다. 군은 21일 국민신문고 시스템 장애로 인한 민원 처리 지연을 보완하기 위해 ‘새올전자민원창구’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민들은 ‘순창군청 새올전자민원창구’를 검색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스템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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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초 특수교사 1주기 추모식... 교원단체 “보여주기 행사” 반발
16분전
인천시교육청이 격무에 시달리다 숨진 인천 학산초 특수교사에 대한 1주기 추모식을 개최한 가운데 교원단체는 보여주기식 행사라고 반발했다.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본관 앞 추모 공간에서 고 김동욱 교사의 순직 1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추모식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 추모사 순으로 이어졌다.시교육청은 오는 27일까지 추모 공간을 운영하며 누구나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헌화대와 추모 메시지 게시판도 마련했다.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직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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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처음을 ‘농촌공간 재구조화 계획’ 수립…순창군, 실행단계 착수
전북 순창군이 농촌공간을 체계적으로 재편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21일 복흥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주민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시행계획’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북서부 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복흥·쌍치·구림면 일대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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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크루즈 관광객 '체류시간 늘려 지갑 연다'
인천항에 내린 크루즈 관광객의 소비를 인천으로 이끌기 위해 인천관광공사가 해법을 마련했다.서울로 빠져나가는 구조를 바꾸고, 크루즈 입항을 계기로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매출을 남기겠다는 취지다.21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내달 10일 인천항에 입항하는 노르웨이 선사 크루즈를 대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