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의회는 군내 노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체방안 마련을 위해 9일 영동군과 청주시의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에는 추복성 의장과 군의원 전원, 집행부의 환경과 공무원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견학단은 영동군 자원순환센터, 청주시의 광역소각시설 1·2호기 및 재활용품 선별센터, 제2매립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관리 실태와 선진사례를 돌아보고 옥천군에 접목 가능한 대안을 모색했다.추 의장은 “생활폐기물 처리는 단순한 쓰레기 없애기를 넘어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