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관 매설 표식 설치가 법에도 규정된 사항이지만, 도내 일부 시군은 이를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도도 관련 실태조사를 하지 않아 행정이 상하수도관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안이한 태도를 보인다는 지적이 나왔다.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3일 경남도 환경산림국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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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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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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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짱개'? 혼란스런 정체성의 대만, 오해와 미지 영역으로 남아있다
대만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가깝다. 서귀포에 살던 시절 확인한 타이베이까지의 거리는 1000km다. 서울에서 타이베이까지 비행시간은 두 시간 남짓, 제주에서부터는 한 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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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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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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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의료·교육 분야로 확장된 버그바운티 진행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2025 핵더챌린지 버그바운티’ 성과공유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버그바운티는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신고한 화이트해커에게 금전적 보상이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신고포상제다. KISA는 2018년 ‘핵 더 키사’를 개최하고 KISA가 운영하는 사이트에 대한 버그바운티를 진행한 후 2019년부터 민간·공공 분야로 확대한 ‘핵더챌린지’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 대회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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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5회 K-UAM 컨펙스’ 개최…UAM 선도도시 입지 ‘강화’
인천시는 지난 20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5회 K-UAM 컨펙스’ 개막식이 국내외 도심항공교통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들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K-UAM 컨펙스는 UAM 기술부터 정책·인프라·서비스 모델까지 산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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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삼다도 소식', 내달 6일 공연
서귀포시는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삼다도 소식' 공연을 오는 12월 6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2025년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마지막 무대로, 제주 지역 작곡가와 편곡가들이 참여하여 ‘제주의 돌·바람·여자’를 주제로 한 신작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삶,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한 무대다.작곡가 박수현의 '제주의 돌·바람·여자'를 비롯해 이승후의 '제주도의 사계 중 ‘겨울’', 김남훈의 '삼다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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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픽스, 가자지구 위성영상 분석 결과 공개 ··· “건물 40% 파괴”
우주 AI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위성영상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위성영상 구매와 전처리부터 변화 탐지와 피해 정량화까지 모든 과정을 텔레픽스의 에이전틱 AI 솔루션 ‘샛챗’을 통해 수행했다.텔레픽스는 유럽우주국의 센티넬 2호 위성이 촬영한 2024년 10월 21일과 2025년 10월 8일의 영상을 비교 분석했다. 두 위성영상을 토대로 건물 반사도 변화를 AI 모델에 적용해 파괴 여부를 판별한 결과, 전체 32만2968채 중 13만4959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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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석 박사 '바람 많은 섬에서 뿌리 깊은 나무처럼' 출판기념회 개최
제주 교육 현장에서 36년간 헌신해 온 송문석 박사의 신간 '바람 많은 섬에서 뿌리 깊은 나무처럼' 출판기념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열린다.KSS 출판미디어 주최로 열리는 출판 기념회는 1부와 2부로 나누 진행된다. 1부 '여는 바람 : 교단 36년의 길을 걷다’에서는 축하 공연과 주요 인사들의 축사, 저자 소개 및 인사말이 이어진다. 김세우 KSS 출판미디어 대표가 진행하는 2부 '나무의 노래 : 교사의 길, 삶의 길'에서는 △12문 12답 방식의 저자 대담 토크쇼와 함께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