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은 보건복지부 국립소록도병원 소관 산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14일 전남 고흥 국립소록도병원에서 산림경영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산림경영대행은 예산과 산림작업 기술, 전문인력 부족으로 인해 그동안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타부처 소관 국유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자원으로 보전·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주요 협약내용은 산림경영대행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협조와 참여, 산림경영대행과 관련된 정책 및 시책에 대한 협의, 목표 달성에 필요한 각종 홍보 등 공동활동에 관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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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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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시인 박찬호,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출간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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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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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한디? '디올백'만 잡다가 '투명인간'은 놓친다
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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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5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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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폭주 기관차' 김용원, '언론=기레기' '인권단체=인권 장사치' 비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성노예"라고 표현하고, 사형제 폐지 문제를 두고 "인권은 '인간 탈 쓴 짐승'에 보장 안 된다"고 하는 등 막말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김용원 국가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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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원 호가하는 디올백 원가, 알고 보니 '이 정도'라고?
럭셔리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에서 판매되는 수백만원 상당의 가방 원가가 8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은 디올 이탈리아 지사의 가방 제조업체 디올SRL에 대해 사법행정 예방 조치를 명령한 후, 1년간 업체를 감독할 사법행정관을 임명했다고 지난 10일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밀라노 법원의 판결문에 따르면 디올은 중국인 불법 이민자 등의 노동력을 착취해 싼값에 가방을 만들고 '메이드 인 이탈리아' 라벨을 붙여왔다.특히 이번 판결문에 담긴, 디올 가방을 만드는 하청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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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원 가평군수 “‘무재해’, ‘중대재해 제로’ 목표 달성에 최선”
경기 가평군은 지난 12일,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군청 각 부서 중대재해 관련 담당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중대재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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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가능·흥선권역, 이렇게 업그레이드 된다
경기 의정부시는 14일, 시민들의 삶을 한 단계 올려주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능‧흥선권역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CRC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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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잡스가 봉투에서 맥북 꺼낸 순간…애플 역사 시작됐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최근 인터뷰에서 애플의 가장 상징적인 제품 출시 중 하나를 회상했다고 13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2008년 스티브 잡스 애플 창립자는 맥북 에어를 세상에 선보였다. 당시 잡스는 노트북이 얼마나 얇고 휴대성이 좋은지를 보여주기 위해 서류봉투에서 노트북을 꺼내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팀 쿡은 테크 유튜버 마퀴스 브라운리와의 인터뷰에서 그 순간의 의미에 대해 언급했다.쿡 CEO는 "봉투에서 맥북을 꺼낸 그 순간이 오늘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