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필수 가전으로 선풍기와 서큘레이터가 꼽힌다. 두 제품 모두 더위를 식히는 데 사용되지만, 그렇다면 기능적 차이도 있을까.26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는 이에 대한 구분을 위해 일본 가정용품 기업 아이리스오야마와 전자전기 기업 파나소닉의 도움을 빌린 내용을 보도했다. 두 회사에 따르면,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는 법적으로 차이가 없으며, 회사 내부에서도 명확한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다. 하지만 아이리스오야마는 '프로펠러의 깊이가 얕고, 직경이 크며, 송풍 면적이 넓고, 회전 속도가 느린'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