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중이던 내야수 김하성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팀을 옮겼다. MLB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 "탬파베이가 김하성을 웨이버 공시했으며, 애틀랜타가 김하성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하성은 시카고 컵스와 원정 경기가 열리는 3일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애틀랜타의 영입 방식은 웨이버 클레임으로 탬파베이가 김하성을 웨이버 공시한 뒤 애틀랜타가 지명했다. 탬파베이도 홈페이지를 통해 "한 달 뒤 30세가 되는 김하성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한국 선수와 큰 인연이 없던 팀이다.2002년부터 2003년까지 몸담았던 왼손 투수 봉중근이 유일한 한국 국적의 선수였다.애틀랜타는 2017년 경북고에서 뛰던 배지환을 영입했으나 계약금 총액 규정 위반으로 없던 일이 됐다.2022년 12월엔 내야수 박효준을 트레이드 영입했지만, 빅리그 출전 기회를 주지 않고 1년 만에 방출했다.김하성은 2일 원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웨이버로 공시된 뒤 애틀랜타와 계약하면서 봉중근 이후 22년 만에 애틀랜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49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시장이 '신뢰' 단계에 진입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240% 이상 급등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의 수익성은 과거 강세장 때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이더리움 시장이 신뢰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장기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순 미실현 이익/손실(NU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한국수자원공사 연천 포천권지사는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성수동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방울이의 타임캡슐’을 운영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K-water의 ‘댐잇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댐잇 프로젝트는 댐과 사람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아 댐 주변 지역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추진된 사업이다.이날 행사장에서는 연천·포천 지역의 한탄강댐과 군남댐을 주제로, 방문객들이 댐 주변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간여행을 직접 체험
제주시는 일도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구 내 노후 주택에 대한 정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도시재생 뉴딜은 낙후된 도시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일도2동 도시재생은 두문이골목 특화, 방문자 편의시설 조성,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집수리 지원은 사업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주택 35가구를 대상으로 외부 리모델링을 실시한다.지원 대상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구 내 20년이 넘은 주택으로,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지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심 주요 도로에서 ‘씽크홀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확인된 구간을 즉시 복구했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번 점검은 정상회의 기간 세계 각국 대표단 이동이 집중될 경주IC~보문관광단지와 시내 주요도로 19㎞ 상수관 주변을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