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2025 하회선유줄불놀이’가 오는 6월 14일을 시작으로 총 11회에 걸쳐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인근 낙동강변에서 개최된다.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조선시대 양반들의 뱃놀이 문화인 선유에서 유래된 전통 여름놀이로, 자연과 불, 물, 인간이 어우러지는 독창적 공연미로 매년 전국 각지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내는 안동의 대표 여름 콘텐츠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이라는 공간성과 맞물리며 예술성과 역사성을 동시에 갖춘 축제로 주목받아왔다. 행사는 줄불, 선유,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가 지원하고 속초문화원이 운영하는 2025년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5월에 열린 2025년 제53회 강원미술대전 서예·문인화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강원미술대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이번 서예·문인화 부문에는 일반 예술가 다수가 출품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러한 가운데, 속초문화원 문화강좌 중 ‘서예반’과 ‘명심보감반’ 수강생들이 특선 3명, 입선 3명으로 다수 입상하며 지역 예술 역량이 높아졌음을 입증했다.수상자는 △박종철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4일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교원단체 및 교원 노동조합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간담회는 교원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 중소기업 중 일-가정 양립과 임금·복지 수준 등이 우수한 2개 기업을 올해 '청년동행일자리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청년동행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보구정과 인하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로 2곳이다. 두 기업 모두 청년 친화적 기업문화와 선도적인 복지제도로 주목받고 있다.선정된 기업과 청년 직원들은 2년간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청년은 △주택임차금 △교통비 △정착지원금 △자녀돌봄 지원금 중 3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또 △육아휴직자 지원금 △장기근속 축하금
인천대 총학생회는 지난 5일 ‘총장님·총학생회와 함께하는 기말고사 간식 나눔 이벤트’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특히 이인재 인천대 신임 총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공식 행사다. 이 총장은 현장에서 직접 간식을 나누며 학생들과 눈을 맞추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날 총
제주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 새활용센터에서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새활용 숏폼 공모전’ 시상식과 개회 퍼포먼스, 시민들이 새활용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부대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또 폐해녀복으로 키링 만들기, 폐플라스틱으로 바인더링·노트 만들기, 버려진 소재로 만든 팝업 놀이터, 커피찌꺼기로 씨드밤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자투리 가죽으로 카드
네이버는 실리콘밸리에 신설 투자법인 '네이버 벤처스' 설립에 앞서 지난 5일 미국 실리콘밸리 포시즌 호텔에서 'Venturing NAVER's Next Chapter'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에는 이해진 이사회 의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남선 대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