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디스가 창사 이래 첫 분기 흑자를 달성하며 대기업의 스타트업 M&A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벤디스는 고객사·제휴사 확대를 통해 거래액을 2030년까지 4,000억원 규모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벤디스는 국내 대표 B2E 기업으로, 2014년 국내 최초로 모바일 식권
현대백화점그룹이 인수한 모바일 식권업체 벤디스가 사명을 '현대벤디스'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모그룹 계열사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확대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22년 11월 현대이지웰을 통해 벤디스의 지분 88.8%를 371억에 인수한 바 있다.현대벤디스가 운영하는 앱 '식권대장'은 고객사가 임직원에게 식대 포인트를 지급하면 임직원은 포인트를 활용해 음식점·커피숍 등 제휴사를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솔루션이다.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현대벤디스는
현대백화점그룹이 인수한 벤디스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현대벤디스’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현대벤디스는 총 4300여 고객사를 확보한 국내 모바일 식권 업계 1위 기업이다. 올해 1분기에는 창립 이래 처음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앞서 2022년 11월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이지웰을 통해 벤디스의 지분 88.8%를 371억에 인수한 바 있다.이번에 변경된 사명과 새로운 CI는 회사 홈페이지와 현대벤디스가 운영 중인 ‘식권대장’ 애플리케이션 등에 적용될 예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1위 기업 '벤디스'가 창사 이래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벤디스는 고객사ㆍ제휴사 확대를 통해 거래액을 2030년까지 4000억원 규모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벤디스는 국내 대표 B2E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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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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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반구대 산골영화제, 26일까지 작천정 광장서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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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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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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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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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의 56차 경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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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획단 “미디어아트·드론으로 오름 불놓기 구현”
제주시가 ‘제주들불축제 시민기획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최대한 반영해 ‘2025 제주들불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제주시는 지난 3월 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시민기획단을 운영했다.시민기획단은 들불 구현 방식의 변화를 마련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머리를 맞댔다.시민기획단이 제주들불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오름 불놓기를 구현하기 위해 제안한 대표적인 아이디어는 ▲미디어아트 구현 ▲드론 라이트쇼 등 첨단 기술 활용 등이다.특히 시민기획단은 시민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하고 기획할 수 있도록 제주들불축제를 재설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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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인상, 물가 자극할까 우려된다
택시요금이 또 오른다고 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8일 제2차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4100원에서 4300원으로 200원 인상해 7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3300원에서 800원 인상한데 이어 9개월 만에 다시 인상한 것이다. 인건비와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고려한 것이라지만, 그렇지 않아도 하루가 다르게 뛰는 물가를 자극할까 우려된다.통계청에 따르면 물가가 고공 행진하면서 올 1분기 소득에서 물가 영향을 뺀 실질소득이 지난해보다 1.6% 감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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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삶의 태도와 방식을 혁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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