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제조업체 바이오포트코리아의 김성구 대표가 회사 주식 3분의1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공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분율 10% 이상의 주요주주로서 바이오포트코리아 보유 주식 수와 지분율을 공개했다.김 대표는 이번 공시에 지난 16일 기준 152만2700주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회사 총 발행주식 34.38%에 해당한다.김 대표의 보유 지분 공시는 지난 16일 바이오포트코리아가 스팩합병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함에 따라 기존 보유 주식을 신규 보고한 것이다.같은 날 바이오포트코리아의
건강기능성 식품 제조, 판매 기업 바이오포트코리아의 주요주주 한양에스더블유 헬시푸드 신기술조합이 보유했던 바이오포트코리아 지분 50%를 매도했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양에스더블유 헬시푸드 신기술조합은 바이오포트코리아 코스닥 신규 상장 후 장내매도를 진행했다.한양에스더블유 헬시푸드 신기술조합은 66만5104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후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3차례에 걸쳐 총 33만2552주를 매도했다. 이에 따라 현재 보유 주식 수는 33만2552주로 집계됐으며, 보유 비율은 기존
SK텔레콤이 18일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맡았다. 위원으로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가 참여한다.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근 SKT 사이버 침해 사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가 현재의 AI 모델이 인간보다 환각 현상을 덜 일으킨다고 주장했다.22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아모데이 CEO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개발자 행사 '코드 위드 클로드'에서 "환각이 인공일반지능의 한계가 아니며, 오히려 인간보다 더 나은 수준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AGI는 인간 수준 또는 그 이상의 지능을 가진 AI 시스템을 의미한다.그는 "AI 환각이 AGI로 가는 길에 큰 장애물은 아니다. 측
네이버클라우드는 태국의 AI·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시암 AI 클라우드’와 태국어 기반 LLM 및 AI 에이전트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암 AI는 태국의 AI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 기업으로,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로 소버린 AI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양사는 각각 보유한 LLM 구축 및 운영 경험과 방대한 태국어 데이터 및 GPU 인프라를 기반으로, 올해 말까지 실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태국어 특화 LLM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태국 내
제주시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앞서 실시한 일제조사 결과, 사실상 소멸되거나 멸실된 차량으로 파악된 52대에 대해 비과세 조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시는 매년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전 소멸·멸실·폐차 된 차량을 조사해 자동차세 비과세 처리를 시행하고 있다.조사 결과 차령 11년 이상 차량 중 읍면동 사실조사를 통해 고질 체납 등의 사유로 사실상 소멸․멸실 자동차로 인정된 차량 21대와 폐차업소에 입고됐으나 압류 등의 사유로 말소되지 않은 차량 31대 등 총 52대가 비과세 대상으로 확정됐다.다만, 비과세 처리 차량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