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때 가족과 함께 '쥬라기 공원'을 봤던 게 생생해요. 다른 관객과 경이로움, 놀라움, 공포를 같이 경험했어요. 극장에서만 이런 감정이 생생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개봉을 맞아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스타 스칼릿 조핸슨은 1일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쥬라기' 세계관에 참여하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어릴 적 꿈이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걸작 '쥬라기 공원' 리부트 시리즈 '쥬라기 월드' 4편인 이 작품은 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