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는 지난 28일 기계면 학야리에서 15개 단체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농촌의 고령화 마을을 찾는 생활밀착형 재능나눔 활동인 ‘사랑의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학야리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학야리 김후환 이장과 이경자 부녀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마을 안팎의 환경정화와 방역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고령의 주민들을 위해 맞춤형 돋보기 나눔, 건강상담과 서암요법, 이미용(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