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신축아파트 공급부족이 심화되면서 향후 집값불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고금리와 고물가, 주택시장 불확실성까지 높아지면서 신축아파트 공급량이 줄고 있고, 여수 등 일부 지역은 신축 품귀현상까지 우려되고 있다.우리은행 조사 등에서 지난 5월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계획 대비 실제 공급비율이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공급계획은 33만 5,822세대였지만, 실제 분양한 물량은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9만 2,954세대로 집계됐다.전남 여수시의 신축 아파트 부족현상은 더 심각하다.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