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터리 브랜드 듀라셀이 전기차 충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1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듀라셀은 영국에서 첫 전기차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듀라셀 E-차지'를 출범한다. 이는 내연기관 차량 판매가 2030년까지 금지되는 영국 정부 정책에 맞춰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다.듀라셀은 향후 10년간 2억파운드를 투자해 영국 전역에 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듀라셀은 자체 네트워크를 일렉트라 차지(Elek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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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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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가폭력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모든 조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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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7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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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아이들이 직접 정책 제안”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지난 1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현장에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이 가득했다.1년간 활동을 이어온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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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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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도 "토허제, 강남 3구는 당분간 불가피"
국민의힘 '부동산정책 정상화 특위' 소속인 조은희 의원이 정부 10.15 부동산 대책 관련 당의 입장에 대해 설명하면서 '강남 3구는 토지거래허가제로 묶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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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순 의장,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릴레이 응원 참여
경기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최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며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박태순 의장은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응원 챌린지에 참여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한국 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 의장은 “남도의 미식산업은 한국 음식문화의 정체성과 품격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산이라 생각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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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더는 못 믿어? 법무부, '쿠팡 퇴직금 외압·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 상설특검 맡긴다
1시간전
'쿠팡 퇴직금 무혐의 처분 외압 의혹'을 상설특검이 수사할 전망이다. 법무부는 24일 공지를 통해 "검찰이 그동안 의혹들에 대해 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충실히 경위를 파악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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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포항시
△감사담당관 정은균 △총무새마을과 배건현 △예산법무과 박선희 △투자기업지원과 박진숙 △배터리첨단산업과 정호준 △대중교통과 정유정 △예산법무과 이종우 △투자기업지원과 손의곤 △교통지원과 이지형 △농업정책과 하미숙 △기술보급과 윤유희 △그린웨이추진과 김율태 △녹지과 김경현 △식품산업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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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웃지 못한 삼성… 한국시리즈 진출 코앞서 무산
올해 뜨거웠던 삼성의 가을야구는 한국시리즈 문턱에서 멈추게 됐다.삼성은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한화 이글스에 2-11로 패했다.전날까지 두 팀은 2승 2패로 팽팽히 맞섰다. 승부의 향방은 마지막 5차전으로 미뤄졌지만, 이날 초반 흐름이 일찍 기울었다.삼성은 1회초 2사 만루의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곧바로 이어진 1회말, 한화는 선두 손아섭의 안타를 시작으로 문현빈·노시환의 연속타로 선취점을 올리며 기세를 잡았다.삼성은 2회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