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동천체육관 및 중·남구 일원에서 울산시 재난전문자원봉사단 하절기 연합활동 ‘온전히 빗물받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손덕화 울산시 재난전문자원봉사단 단장을 비롯한 18개 단체 단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동에 대한 사전 안내 및 물품 배분 후 중·남구 상습 침수 구역 15곳을 팀별로 순회하며 빗물받이 시설의 막힘 여부, 불법 덮개, 쓰레기 투기 실태 등을 점검했다. 시민 대상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손덕화 울산시 재난전문자원봉사단 단장은 “재난에 강한 울산을 만드는데 재난전문자원봉
22시간전
울산시설공단은 동천체육관 유휴 녹지 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맨발 산책로를 새롭게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동천체육관 맨발 산책로는 건강한 체육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형형색색의 다년생 초화를 따라 걷는 동안 자연의 향기와 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또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지면의 촉감을 직접 느끼는 어싱 효과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진 등 건강 효과도 기대된다.김규덕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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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은 국경 없다···벨리곰, 홍콩·대만 접수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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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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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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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가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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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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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폭우] 경남 극한호우로 6명 사망·7명 실종…산청 등 피해 속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이어진 극한호우로 경남에서 6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아울러 일부 매몰로 추정되는 등 7명이 실종 상태다.3월 산불로 피해가 컸던 산청에서는 우려했던 산사태가 19일 발생하며 인명피해가 잇따랐다. 합천에서는 읍내가 잠기며 피해가 속출했다.1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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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폭우] 합천 피해차량 견인 현장
20일 합천 삼가면 하판리 서부로에서 전날 폭우로 도로가 유실되면서 빠진 차를 견인 작업 중이다./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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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클라우드, AI 겨냥 인프라 전략 업글...유망 스타트업 쟁탈전
AI가 클라우드판 레이스를 좌우하는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마래 대형 고객이 될 잠재력이 있는 유망 AI 스타트업 및 AI를 활용하는 기업들을 겨냥한 빅클라우드 업체들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구글은 개발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미나이 AI 모델과 AWS가 갖고 있지 않은 역량들을 앞세워 AI 스타트업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디인포메이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픈AI 최고 과학자를 지낸 일리야 수츠케버가 설립한 세이프 슈퍼인텔리전스와 오픈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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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재단, 새 스마트 컨트랙트 언어 톨크 출시..."개발 진입 장벽 낮춰"
TON 재단이 스마트컨트랙트 개발 언어 '톨크'를 공식 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9일 보도했다.기존 FunC 언어를 대체할 표준으로 설계된 톨크는 개발 문법을 간결하게 해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톤 코어 주요 개발자인 아나톨리 마코소프는 "톨크는 개발자에게 명확성과 성능, 확장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전환점"이라며, "고성능 온체인 애플리케이션 구축이 한층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TON 재단에 따르면 톨크로 작성한 계약은 기존 Fu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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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용인 국민트롯 전국가요제. 제2회 용인시니어 전국가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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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과 재외 외국인 누구나 한번쯤 큰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싶은 꿈을 꿉니다. 그 기회가 될 제4회 용인국민트롯전국가요제와 제2회 용인시니어전국가요제가 동시에 용인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올해로 4회를 맞는 용인국민트롯전국가요제 와 2회를 맞는 용인시니어전국가요제는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용인지회 와 ns엔터테인먼트 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으며 두 가요제는 매번 한국 대중가요의 숨은 실력자를 발굴하고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키는 무대가 되고 있다.같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