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대소농협이 지난 13일 농촌 지역 결혼이민자의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한 모국 방문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농협재단과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대소농협 조합원 중 필리핀 다문화가정 1가구가 선정됐다.해당 다문화가정에는 필리핀을 방문해 고향 가족들을 만날 수 있는 왕복 항공권, 체재비, 여행자보험 등이 지원된다.모국 방문 지원사업에 선정된 다문화가정은 “농협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농번기를 마치고 오랜만에 고향 가족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며 감사의 마음을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20일 김장철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회공헌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고물가로 찬거리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동희망공간에 250만원을 기부해 마련된 김장김치 약 700
인천 남동구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서창2동·장수서창동 돌봄 대상 4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노신 관장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나눔 덕분에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지난 17일 간석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간석1동봉사회를 신규 결성하고 남동구 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결성식에는 이선옥 인천시의회 부의장, 이행남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김소영 간석1동장, 홍성조 인천적십자사 사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