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석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2024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봉현면 노좌리에서 하촌리 일원에 침수위험지구 ‘나’ 등급인 석관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통수 단면
영주시는 석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다음달 초순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2024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봉현면 노좌리에서 하촌리 일원에 침수위험지구 ‘나’ 등급인 석관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통수 단면, 제방 높이 부족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8년까지 총사업비 261억원을 투입해 하천 9km 정비와 교량 18개소 설치 등 하천 시설물을 개량한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은
21시간전
담양군은 대전 케이워터 본사 세종관 50주년 기념 홀에서 열린 ‘제18회 물과 건강 포럼’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이 주최하고 국회 물포럼·환경부·환국수자원공사 등 9개 기관단체에서 후원하는 ‘물과 건강 포럼’에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매년 물관리 분야에서 효율적 업무수행을 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한다.담양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및 스마트 관망관리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상수도관 교체, 관로의 단면 확대를 통한 출수 불량
경주시는 신라의 궁궐이었던 월성을 소개하는 ‘신라왕궁영상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다음달 1일 재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신라왕궁영상관은 신라시대 경주의 왕궁 모습 등을 영상으로 구현한 곳으로 월성 인근 옛 인왕파출소를 리모델링해 2013년 5월 개관했다.올해로 11년째인 신라왕궁영상관은 그동안 시설 노후화와 콘텐츠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번 재개관은 사업비 4억 2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과 12월부터 영상제작과 시설공사를 각각 시작해 올해 모두 완료했다.새롭게 문을 열 신라왕궁영상관은 기존 밋밋한 단면 디스플레이를
최근 방치된 건물에서 노인이 백골 상태로 발견된 가운데 형과 누나, 남동생들과 단절된 채 홀로 지낸 것으로 확인되는 등 가족 해체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21일 제주동부경찰서와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용담1동 소재 폐업한 모텔 건물의 객실 화장실에서 김모씨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당시 모텔 관계자가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해당 모텔은 2021년 상반기에 폐업한 후 건물이 방치됐다.경찰은 가정을 꾸리지 않은 김씨가 2019년부터 계속 모텔에서 지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타살 혐의점은 없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5월 16일 출시 예정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 사전예약 80만 돌파
애닉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가 사전예약자 수 8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정식 출시 일자를 5월 16일로 확정했다.‘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는 도굴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콘텐츠와 스피디한 육성, 높은 몰입도를 앞세워 다양한 동료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아냈다.게임의 독특한 소재와 홍보모델 ‘고준’에 대한 관심은 사전예약으로 이어지며 80만 명이 몰렸다. 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곡성군-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활동 '진행'
곡성군은 지난 16일 섬진강기차마을 인근에서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군과 한국동서발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산업자원통상부가 발표한 양수발전소 사업자에 곡성군이 선정됨에 따라, 군과 한국동서발전은 원활하고 성공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20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경호, 의대증원 집행정지 기각에 "의사들, 돌아오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서울고법의 의대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 각하·기각 결정에 대해 "의료개혁이 고비를 넘길 수 있는 계기"라고 평가하며 " 본연의 자리로 돌...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례군,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 적극 지지
전남 구례군 김순호 군수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를 적극 지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군수는 입장문에서 "전남 동부권은 의료 ...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순천대, 2024학년도 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 모집
국립순천대학교는 2024학년도 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일반전형 석사 57명, 박사 20명 등 총 7...
Generic placeholder image
철강업계, '中공급과잉·美관세파장·日엔저' 3중고로 어려움
한국 철강업계가 미국의 관세 장벽 강화와 중국 공급 과잉, 일본 슈퍼 엔저 등 3중고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16일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34개사를 대상으로 올 1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영업익은 50조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