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0일 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열린 ‘2025 자원순환 녹색나눔장터’에 참여해 자원순환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녹색나눔장터 참여를 위해 구매 후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 없어진 생활용품과 가정에서 안 쓰는 중고 물품을 기부받아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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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복구율' 19.8%…9개 부처 홈페이지 먹통 여전
전홍선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정부 정보시스템 647개 중 128개의 복구가 완료됐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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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 날 북적이는 인천공항 23만9000여명 출국
최장 열흘 동안의 연휴 기간 전국 15개 공항 이용객은 526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된다. 3일 인천공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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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 추석 맞아 도심 대청결…“깨끗한 고향 만들기”
추석을 맞아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3일 오전 구성공원 일대에서는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이 열렸다.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들이 찾는 도시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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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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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뿜!”... 디지털포스트(PC사랑) 표지모델 배우 정해라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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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년 달린 일본 최장수 등산 열차 은퇴 '역사속으로'
104년간 운행된 일본 최장수 전철 '모하 1형'이 2028년 1월 운행을 마친다고 7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전했다.모하 1형은 하코네 관광용으로 설치된 등산 열차로 1919년 개통 당시 '치키 1형'으로 출발해, 1950년 강철차로 개조되며 '모하 1형'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후 모터와 내부가 업데이트됐지만, 목재 내장과 창문 등은 여전히 쇼와 시대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일본 내 정기 운행 전철 중 가장 오래된 차량으로, 하코네 유모토~고라 구간에서 하루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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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기후위성 1호기' 내달 발사… 기후정책·산업 육성 등 4가지 효과 목표
경기도는 다음달 발사 예정인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활용해 기후정책 고도화, 산업 육성 등 기후위성의 네 가지 정책 효과를 달성하겠다고 8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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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RE100 도시로 다시 태어난다”…전북, 에너지 대전환 중심에
◇ “태양과 바람으로 먹고사는 도시” 새만금이 ‘RE100’ 실현의 전초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서해안의 풍부한 일사량과 강한 해풍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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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지키는 작은 경보음
최근 부산에서 잇따라 발생한 아동 화재 사망 사고는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지난 6월 부산 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에 홀로 있던 10세와 7세 아동이 목숨을 잃었고, 7월 초에는 기장군에서 비슷한 사고로 8세와 6세 아동이 숨졌습니다. 두 사고 모두 부모가 출근하거나 외출한 사이 발생한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이처럼 아이 돌봄 공백 시간에 발생한 화재 사고는 단순한 가정 불행이 아닌, 사회적 안전망의 사각지대를 보여줍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과 1인 돌봄 가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아동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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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 초전도체 현실화? 中, 25℃에서 초전도체 합성 성공 발표
중국 연구팀이 초고압 환경에서 상온 초전도체를 합성했다고 발표했다. 8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중국 길림대·상하이과기대 연구진은 란탄·스칸듐 합금과 수소 화합물을 이용해 25℃에서 전기저항이 0이 되는 초전도체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는 상온 초전도체 연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초전도체는 전기 저항이 0이 되어 에너지를 손실 없이 전달할 수 있는 물질이다. 기존 초전도체는 극저온에서만 작동했지만, 최근 연구들은 상온 초전도체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연구팀은 란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