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충북 청주공업고등학교 관악부가 최근 열린 제49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와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연이어 고등부 은상을 차지했다.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7년 만이다.청주공고 윈드 오케스트라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세종국악당에서 열린 ‘2025년 제49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 출전해 은상을 받았다. 이어 지난 2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도 또다시 은상을 수상했다.단원 모두 입단 당시 연주 경험이 없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정규 수업 전, 방과 후, 방학기간을 활용해
충북소방본부는 26일 소방청이 주관한 ‘2025년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두번째다.충북소방본부는 화재예방활동 등 3대 전략 7개 추진과제를 이행하면서 취약계층, 화재취약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안전대책을 시행했다.그 결과 도내 화재 발생 건수가 5년 평균 대비 14.2% 감소했다. 인명 피해도 29.3% 감소했다.정남구 본부장은 ”12개 소방관서의 적극적인 화재예방 대책 추진으로 봄철 화재 ·인명피해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