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시흥갯골축제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스무 해의 기억, 바람에 핀 소금꽃’을 주제로 열린다.김태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9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0회 시흥갯골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그동안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갯골의 가치와 축제의 예술성을 높이며 20주년을 맞이한 시흥갯골축제의 새 도약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올해는 총 2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신규 대표 프로그램으로 ‘소금의 기억, 물의 춤’을 선보인다. 염전 위
예천군은 5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 15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상품 사진 촬영 및 영상제작 교육’과 ‘라이브커머스 실습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상품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영상 촬영, AI 기반 숏폼 콘텐츠 제작, 릴스·숏클립 제작 실습 등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대본 작성, 표현력 훈련, 1인 및 2인 방송 실습과 함께, 센터 내 오픈스튜디오에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 ‘그립(Gr
하남시는 지난 8월 14일 팔당호에 발령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8월 28일 해제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수질관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조류경보는 하천이나 호소에서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일정 기준을 초과할 때 발령되는 수질오염 경보로, 이번 조류경보는 8월 집중호우로 팔당호에 오염물질이 유입되고, 이어지는 폭염으로 수온이 높아지면서 유해남조류가 2회 연속 1,000개/ml 이상 발생해 ‘관심’ 단계로 발령됐다.조류경보는 ‘관심’, ‘경계’ 및 ‘조류대발생’ 3단계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월영교 일원에서 ‘안동 전통주 박람회’를 개최한다. 농암종택, 학봉종택, 노송정 등 경북 11개 종가의 가양주와 안동소주, 옹천막걸리, 안동맥주 등 총 27개 기업의 술이 출품된다.12일에는 관풍정 특설무대에서 뉴질랜드와 베트남 등 해외 주류 바이어가 참석해 전통주 수출 및 공동 홍보를 위한 MOU가 체결된다. 뉴질랜드의 주류 독점 유통업체 핸콕스는 이번 박람회에 맞춰 안동 지역 주류 업체들과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