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6일 오후 5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오이시 겐고 지사를 포함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표단이 만나, 부산-나가사키현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일본 나가사키현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4월과 8월, 바바 유코 나가사키현 부지사의 방문에 이어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먼저, 박 시장은 “일본 도시들과의 협력을 위해서는 특히 나가사키현과 같은 한일해협 연안 도시들과의 교류가 중요하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