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시행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가 올해 1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참여비율은 9%에 그치고 있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에 참여한 가입자는 올해 9월까지 누적으로 242만 643가구로, 전체 2,676만 7,193가구의 9%에 그쳤다. 2023년 참여율 대비 0.8% 증가 수준이다.2025년 7월 전국 참여율 기준 가장 높은 2곳은 광주 41.9%, 제주 25% 이며, 가장 낮은
근 5년간 한반도 상공에서 관측된 난기류가 13배 급증하며 항공안전 위협이 커지고 있다. 김위상 의원은 실시간 기류 정보 공유체계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기후변화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치명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난기류가 최근 5년간 무려 1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은 9월 30일, 항공기상청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한반도 상공에서 관측되는 난기류가 기후변화에 따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항공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각 지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단속하는 환경 특별사법경찰관 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력 부족으로 관리 사각지대에서는 환경오염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서다.2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
올해 임금체불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법처리 건수는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임금체불액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지난 2020년 1조5380억 원
최근 5년간 기후변화 영향으로 한반도 상공 난기류가 1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난기류는 공기흐름이 불규칙하게 요동치는 현상으로, 땅에서 상승하는 뜨거운 공기와 대기 상층에 있던 차가운 공기가 부딪힐 때 만들어진다.1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항공기상청으로
정권이 바뀔때 마다 오락가락하는 4대강 보 정책에 국민혈세만 낭비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세종보 방침 번복에 240억원 이상의 예산이 낭비됐다고 밝혔다. 만약 완전 해체를 선택할 경우 보 해체비용 115억 원을 포함해 최대 355억 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종보는 2006년 7월 건설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기본계획 보 설치에 반영됐다. 이후 이명박 정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상공에서 관측되는 난기류가 최근 5년 사이 13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국민의힘 김위상 국회의원이 항공기상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도 2만피트 이상 한반도 상공에서 항공기 장비로 관측한 난기류는 2019년 3만7128건에서 지난해 49만4412건을 기록하며 13.3배 늘었다.연도별로는 ▷2019년 3만 7128건 ▷2020년 5만 8649건 ▷2021년 7만 7011건 ▷2022년 7만 2070건 ▷2023년 17만 3241건 ▷2024년
올해 국정감사에서 점점 심각해지는 층간소음의 사회적 문제점이 도마위에 올랐다.2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민원 중 실제 소음 수준 측정 결과에서 기준을 초과한 건수가 2020년 18건, 2021년 41건, 2022년 64건, 2023년 77건, 2024년 88건, 올해 9월 기준 60건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4년간 약 다섯 배 증가한 것이다. 2021년도 이후 전화상
유명무실한 일회용컵 보증금제도의 정책 강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는 음료를 구입할 때 일회용 컵 보증금을 맡기고, 이후 일회용컵을 반납하게 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다.현재 세종과 제주에서 시범 시행중인데 2023년 일회용컵 반환율은 73.9%를 기록했지만, 작년 6월 기준 44.3%로 30%나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의원이 최근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로부터 제출받은 ‘일회용 컵 보증금제 개선 방안 연구’ 자료에 따르면, 시범 시행되
기후위기로 인해 생물 다양성 확보 등 생태계 복원을 위해 멸종위기종의 체계적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최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제 멸종위기종의 수입은 매년 늘고 있지만, 동물원에서 폐사한 멸종 위기종 또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제 멸종 위기종 수입현황은 2022년 5,724건, 2023년 6,413건, 2024년 9,838건, 2025년 6월 현재 5,177건 등이다. 또 동물원 폐사 현황은 2022년 465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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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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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ESG 혁신 기술 기업 '서한이노텍', 제8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참가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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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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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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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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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도시 건설 시도가 계속되고 있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나고 있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아콘 시티, 사토시 아일랜드 등 여러 프로젝트가 출범했지만,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아콘 시티는 2018년 세네갈계 미국 가수 아콘이 발표한 60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도시 프로젝트였지만, 올해 7월 공식적으로 중단됐다. 사토시 아일랜드 역시 2021년 바누아투 인근 섬을 암호화폐 경제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었지만, 핵심 인프라를 확보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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