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출신의 ‘행정법 연구 1세대’의 대가로 꼽히는 김남진 고려대 명예교수 겸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이 지난 7일 오후 4시 서울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3세.충북 충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충주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처음엔 헌법학을 공부했다. 그러나 건국대에서 헌법학보다는 행정법을 강의했고, 이후 지도교수였던 고 한태연 전의원이 유신헌법 제정에 앞장서는것을 보고 실망해 행정법 연구에 몰두했다.이후 단국대와 경희대, 고려대 법학과 교수로 재임했으며 1989∼199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동해시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거소투표신고서 사위등재 혐의로 ○○노인복지시설의 장 A씨와 직원 B씨를 동해경찰서에 고발했다.동해시 소재 노인복지시설의 장 A씨는 직원 B씨와 공모하여 지난 4월 25일 시설 내 5명의 거소투표신고서를 대상자의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허위로 작성·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제247조제1항에 따르면 사위의 방법으로 선거인명부에 오르게 한 사람이나 거짓으로 거소투표신고를 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스위스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기업 비트코인 스위스가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 금융 서비스 규제 당국으로부터 규제 승인을 받으며 중동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1일 보도했다. 이번 승인은 완전한 금융 서비스 라이선스를 받기 위한 전 단계로, 비트코인 스위스는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 거래, 암호화폐 증권 및 파생상품 제공, 커스터디 솔루션 등 규제 아래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비트코인 스위스 글로벌 확장 책임자인 세이다 마
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5월 20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수여식에는 장학회 임원과 관내 고등학교장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진학우수·효행·특기 등 7개 분야에서 선발된 장학생 117명과 우수교사 21명에게 장학증서 및 감사장이 전달되었다. 올해
영주시는 토양오염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5월 23일까지 ‘2025년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화와 도시개발에 따른 토양오염은 지하수와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시는 매년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한 토양 관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