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지난 2일, 최근 절도 및 기물파손 등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무인점포 특별방범기간’의 일환으로 전국소기업총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경찰과 민간이 협력해 실효성 있는 범죄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중부뉴스통신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9일, 창룡문지구대와 협력하여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기물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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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에 불만을 품고 시장실 문을 부수고 기물을 파순한 충주시청 6급 공무원이 경찰에 체포됐다.충북 충주경찰서는 충주시청 6급 공무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 55분쯤 조길형 충주시장실 문을 발로 차 부수고 들어가 컴퓨터와 프린터 등을 집어던지거고 손으로 내리쳐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비서실과 응접실에서도 난동을 부리다 문이 잠겨 있는 시장 집무실 문을 부쉈으나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했다.A씨는 경찰이 출동하자 “가까이 오면 시너를 뿌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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