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사태로 기름값이 치솟으면서 전세버스 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8일 전세버스 업계에 따르면 경유가격이 연초 대비 30% 폭등, 45인승 대형 기준 한 달 평균 150만원에서 최근 2주 사이에 70만원의 추가 유류비가 들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45만원이면 가득 주유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52만원이 들고 있다”며 “운행을 하면 되레 적자를 보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호소했다.제주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화물차와 시내버스는 경유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넘으면 초과분의 7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지만, 전세버
원유 수급 불안과 이란·미국의 중동 전쟁 장기화로 유가가 상승하면 지역민들의 경제적인 타격도 가중되고 있다.30일 경북의 대부분의 주유소 기름 값이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오피넷에 따르면 포항 남북구 주유소 145곳 중 20여 곳의 휘발유와 경유가 동시에 1900원 대로 올랐고, 경주 등 주요 도시들도 이와 유사하게 가격이 동반 상승했다. 경북 평균 기름 값은 휘발유 경유 모두 1800원 대 중후반으로 나타났다. 전날까지만 하더라도 1700원 대이던 주유소도 1800원대로 인상하는 대열에 합류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2000원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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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150개 기업·기관 참가 확정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와 함께할 기업·기관을 적극 유치한 결과, 총 150개 기업·기관의 참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유치 목표 120개 대비 125%를 초과 달성한 성과다.  조직위는 원예치유 분야 관련 국내기업을 중심으로 참가사를 모집하는 한편, 박람회의 공공성을 고려하여 공공기관과 도내 기관의 참여 확대에도 주력한 결과, 서부발전과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공식 후원사를 포함해 총 101개 기업·기관의 참가를 확정했다.  또한 해외 참가 확대를 위해 주요 국가의 관련 기관 및 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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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봉 ‘사용후 배터리 산업 지원 법률안’ 국회 통과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이 대표발의한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공급망 안정화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법안은 전기차와 ESS 보급 확대에 따른 사용후 배터리의 체계적 관리와 재제조·재사용·재활용 산업을 육성하기 법적 기반 마련을 골자로 한다.현행 제도는 사용후 배터리를 주로 폐기물 관점에서 다루고 있어 산업적 활용과 시장 활성화에 제약이 컸다. 법안은 정부 내 정책 조정 기능을 맡는 사용후 배터리 정책위원회를 설치하고 유통사업자·재사용사업자 등록제도를 도입해 시장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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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베니스의 상인',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 공개
연극 이 오는 7월 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23일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극을 바탕으로 법과 자비·복수와 선택의 충돌을 중심에 둔 이번 작품은 고전의 구조를 유지하면서 인물 간의 감정과 대립을 선명하게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재구성된다. 오경택 연출 특유의 리듬감 있는 언어와 밀도 높은 법정 장면을 중심으로 희극으로 시작해 쉽게 답할 수 없는 질문으로 끝나는 무대를 선보인다.특히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 역의 박근형이 모든 회차 단독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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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경기도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슬로러너 심리지원 프로그램 제공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와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의 심리·정서·신체적 건강 증진과 청소년 지지 환경을 조성하며, 위기 가능 청소년을 발굴하고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서울불교대학 황동필 총장은 협약식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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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복귀' 최신원 SK네트웍스 명예회장, '무보수' 선언…경영 자문 등 수행
SK네트웍스는 29일 최신원 명예회장이 명예회장직 수행에 따른 보수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최 명예회장은 보수를 고사하고 무보수로 경영 자문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명예회장직은 기업과 사회를 위한 봉사의 기회라는 최 명예회장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SK네트웍스 회장을 지낸 최 명예회장은 작년 5월 대법원에서 횡령·배임 등 혐의가 확정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으며, 작년 8월 광복절 특사로 사면됐다.그는 사면 약 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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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노동친화도시' 구현...건설 일용직 '기후보험' 시행
제주 노동자들이 올해부터 폭염·한파 등 극한 기상으로 일을 멈추는 날에도 소득을 일정 부분 보전받고, 택배기사는 건강검진 받는 날 임금 걱정 없이 병가를 쓸 수 있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노동친화도시 제주를 만들기 위한 노동정책 전환과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최근 노동시장 변화와 산업구조 재편이 가속화되면서, 제주도는 '제2차 제주도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실행해 나가고 있다.노동자가 차별 없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현장에서 체감되는 정책으로 전환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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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우주박물관, 5월 가정의 달 맞아 특별 프로모션 진행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동안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어린이 관람객 대상 캐릭터 풍선을 증정하고 어린이날인 5일에는 어린이 무료입장을 비롯해 키캡 키링 증정, 스탬프 투어,‘Lucky 5’영수증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또 5월 주말 및 공휴일에는 관람료 5000원 이벤트도 진행하며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도내 중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한‘JAM이 Market’도 운영한다.김석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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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는 외국인 선교사들의 무덤이 모인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이 있다. 왜 이곳에 이런 묘원이 조성된 것일까? 개항기 당시에는 사대문 안에 시신을 매장하는 것이 금기로 여겨졌고, 낯선 땅에서 생을 마친 외국인들을 고국으로 돌려보내기도 쉽지 않았다. 이에 외국 공사들의 요청으로 한강변 양화진 일대가 외국인 매장지로 허락되었고, 그렇게 하나둘 모인 무덤이 오늘의 묘원이 되었다.매주 주차를 하고 예배당까지 걸어가는 길, 양쪽에는 선교사들의 무덤이 이어져 있다. 기록도 없이, 기억도 없이 머나먼 타국 조선에서 생을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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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족저근막염의 고통과 교훈
기가 막힙니다. 아니 미칠 지경입니다.발이 부러진 것도, 발목이 접질린 것도, 발바닥에 가시가 박힌 것도 아닌데 50일 넘게 절름발이로 사니 말입니다.이름도 요상한 족저근막염이라는 못된 놈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어서입니다.날마다 동네 병원에서 체외충격파와 레이저 등의 물리치료를 받고, 의사가 처방한 항생제와 진통소염제를 아침저녁으로 복용함에도 쉬 낮지를 않으니 괘씸하기 그지없습니다.발뒤꿈치 염증 또는 발바닥 통증이라면 될 것을 어려운 한문으로 병명을 쓰는 의료계의 행태도 마음에 들지 않고, 그 따위 질환으로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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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날 연휴 주요 관광시설 정상 운영
충북 충주시가 다가오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오는 5월1일부터 5일까지 주요 관광시설을 휴무없이 정상 운영한다.시는 연휴 기간 충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 휴무일인 5월4일에도 문을 열어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지난 3월 재개장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탄금공원 나무숲놀이터는 무지개 미끄럼틀을 포함한 모든 놀이시설을 개방한다.또한 폐자원을 활용한 예술 작품으로 유명한 오대호아트팩토리도 정상 운영돼 아이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남한강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중앙탑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