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간전
국회 정무위원회 박찬대 의원 “모바일 상품권을 포함한 선불전자지급수단이 범죄자금 세탁과 보이스피싱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며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이 고위험 패턴 모니터링을 선제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최근 120억원대 ‘캄보디아 로맨스스캠’ 사건에서 모바일 상품권을 이용한 범죄수익 세탁 정황이 포착됐고, 경찰은 관련 수사를 통해 세탁에 가담한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전했다.이는 그동안 알려진 가상자산 등의 자금 세탁 방법과는 조금 다른 ‘모바일 상품권’을 악용한 사례로, 해당 상품권은 선불전자 지급수단 라이선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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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종교 넘어 화합으로…‘어울리길’ 10월 본격 운영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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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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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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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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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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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국내 대학 최초 AI 급식관리 시스템 도입
26분전
인천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급식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과 인천강소특구기업 ㈜누비랩이 협력한 이번 시범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음식물쓰레기 절감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천하는 대학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인천대 학생식당과 제1기숙사식당에는 최근 AI 푸드스캐너가 설치됐다. 이 시스템은 학생이 식사 후 식기를 반납할 때 자동으로 잔반의 양과 종류를 측정하고, 이를 데이터로 분석해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정량적으로 관리한다.특히 ‘잔반제로’를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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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PEC 재무장관회의 환영 만찬 개최…‘인천 플랜’ 논의 본격화
인천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재무장관회의 환영 만찬을 열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21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보울에서 ‘APEC 재무장관회의 만찬 공연’을 진행한 후 경원재에서 환영 만찬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기획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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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가공 제조공정 디지털 전환 본격 추진
제주도가 유가공 제조공정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 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는 ‘소량 다품종 유제품의 품질 관리를 위한 AI 기반 제조 공정 최적화 기술개발’로 총 사업비 127억원이 투입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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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꽃피우는 예술교육’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적 성취감을 높이고, 예술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창의적 어울림을 확산하기 위해 ‘2025 경남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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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현장 실습 특별 지도・점검반 운영
경상남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노무사와 한국산업안전공단 관계자 등을 위원으로 위촉한 ‘현장실습 특별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안전하고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