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지난 8일 산청생초통합정수장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긴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밀폐공간을 보유한 부서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훈련은 질식 재해 발생 시 필요한 구조 절차를 중심으로 이뤄졌다.대한산업보건협회와 산청소방서가 참여한 훈련에서는 사고자 구조,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이송 등 밀폐공간 안전작업 기준과 재해 사례를 포함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밀폐공간 구조훈련 실습이 진행됐다.특히 실제 상황에 맞춰 응급처치를 익히는 등 재해 상황에 대한 실전 대
한국철강협회 철강사진 공모전에서 송민서씨의 작품 ‘구조훈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지난 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5 철강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우수상 등 총 22점의 수상작을 발표했다.철강사진 공모전은 지난 1999년 시작되어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철강업계의 대표 행사다. 기존의 정형화된 오프라인 접수 방식을 탈피, 인스타그램을 통한 SNS 참여형 공모전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철의 가치, 철과 같이’를 주제로 일상 생활 속 철강의 중요성을 재조명한 올해 공모전에는 약 2개월간 총
봉화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인식 봉화소방서장을 초청해 ‘봉화 기관장 토크콘서트 소방서장편’을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군청 및 소방서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봉화의 안전을 그리다’를 주제로 양 기관이 안전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서장은 실제 출동 사례와 소방관 구조훈련 현장사진 및 영상 등을 활용해 재난 현장의 긴박함과 봉화군만의 재난사고 특성을 전달하고 지역 현장에 특화된 안전대책 등을 소개했다. 그는 “소방서와 봉화군청은 형제 같은 사이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같은 사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협경제지주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라이스모닝챌린지, 쌀 기부 행사, 아침밥 먹기 SNS 캠페인 등 다양한 성과가 공유됐다.5일 농협경제지주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지난 6개월간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보고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 및 활동 영상 시청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대한결핵협회 인천지회는 10일 인천시의회 의장실에서 정해권 의장에게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했다.정 의장은 이 자리서 "결핵은 여전히 예방과 관심이 필요한 감염병으로 퇴치와 예방에 힘써야 한다"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대한결핵협회 인천지회는 전문병원을 통해 65세 어르신 및 외국 근로자, 탈북 새터민 등을 대상으로 매해 결핵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우윤식 지회장은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하루 평균 4명 가량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있고, 신규로 50명 가량 결핵이 발견되고 있다"며 "여러 국가기관 및 교육기관 그
BMW가 새로운 최고경영자를 맞이한다. 32년 경력의 BMW 베테랑 밀란 네델코비치가 올리버 집세의 후임으로 선임됐다고 10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알렸다. 네델코비치는 2026년 5월부터 공식 취임하며, BMW의 전동화 전환과 중국 시장 확장을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BMW는 전기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를 앞서며 성공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앞으로의 과제가 만만치 않다. 네델코비치는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노이에 클라세'를 기반으로 한 신차 개발을 주도하며, 소프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문페이가 XRP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프로모션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문페이의 XRP 지원을 강화하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250달러 상당의 XRP를 한 명의 엑스 사용자에게 지급한다. 해당 내용을 알리고 있는 게시물을 좋아한 사용자 중 1명이 당첨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3200개 이상의 '좋아요'가 누적됐다. 캠페인 종료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1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문페이는 최근 비트코인을 대상
안랩 AX·MSP 전문 자회사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 민간클라우드 기반 AI·데이터레이크 활용지원 사업’을 완수했다고 11일 밝혔다.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5년 5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6개월간 사업을 수행했다.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주관기관으로서 AI 데이터레이크 구축 총괄 및 연구자료 표준화·품질관리, AI 기반 콘텐츠 생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