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충북도는 17일 비상경제정부 체제제로 돌입한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충북도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운영한다. 도는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통해 도내 기업과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등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상황실은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며, 경제통상국장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한다. 도는 도지사 집무실을 비롯한 관련부서에 지역경제 상황판을 설치해 경제지표, 일자리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앞으로 기획조정실장 주재 실무회의 및 지역 경제·
이재명 대통령이 조만간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자고 초청했다.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국회에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을 접견한 뒤 “대통령께서 여야 정치 회복을 위해 여야 원내대표를 오찬으로 초청하셨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시기는 국민의힘과 조율해야 하므로 현재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역시 국회에서 강 비서실장·우 정무수석을 만난 뒤 기자들에게 “강 비서실장이 ‘대통령과 양당 원내지도부가 식사라도 하는 어떤 모임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달했다”며 “저도
충북 제천에서 운전하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천경찰서는 17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5일 오후 11시58분쯤 제천시 신월동 하진마을 방면 2차로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도로 위에 서 있던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턴키방식의 충북선 고속화사업 3개 공구 사업참여업체가 모두 결정됐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를 공구별로 선정했다.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3개 공구별로KCC건설, HJ중공업, 계룡건설산업을 각각 선정했다. 턴키방식으로 진행된 이들 공구별 선정기업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계룡건설산업은 충북선 고속화 제4공구 노반 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고시했다. 공사예정금액은 약 1129억원이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