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무극중학교 유도부가 지난 11월15일 진천 종합 스포츠 타운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교육감기 유도대회 겸 제55회 전국 소년체전1차 선발전’에서 다시한번 충북 유도 강교의 저력을 입증했다.무극중 유도부는 이번 대회에서 남중부 윤규영, 최이삭선수가 금메달을, 정다율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고, 여중부 김태희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특히 단체전은 무차별 5인조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음에도
한라초등학교가 육상부를 창단했다.한라초는 지난 24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선수와 지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육상부 창단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한라초 육상부는 3학년 4명, 4학년 8명, 5학년 6명, 6학년 6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한라초는 그동안 스포츠클럽 형태로 육상팀을 운영하며 좋은 성적을 냈다.지난 3월 교육감기 및 회장배 전도종별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초등부 종합 우승과 남자초등부 종합 2위를 차지하고 4월 제주도민체육대회에서도 다수의 메달을 따냈다.이달 열린 제주도교육감배 학교간육상경기대회에서도 남자초
한라초등학교는 지난 24일 시청각실에서 육상부 선수와 교육가족이 함께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한라초등학교 육상부는 육상 종목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이를 응원·지원하려는 교직원·보호자의 뜻이 모여 지난 9월 1일 정식으로 창단됐다.육상부는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학년, 4학년, 5학년, 6학년 학생들의 특성과 흥미에 맞춘 종목 운영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한라초등학교 육상부는 올해 8월까지 스포츠클럽 형태로 운영되어 왔으며 지난 3월 교육감기 및 회장배 전도종
충북 영동 새너울중학교가 지난 15일 보은군 스포츠파크 씨름경기장에서 열린 54회 충북교육감기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대회에 참가한 송재효가 경장급 1위, 이찬식이 소장급 2위, 이형준이 용장급 1위, 함태환이 용사급 2위, 김영후가 역사급 2위, 최시원이 장사급 1위를 차지하는 등 선수들이 각 체급마다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단체 1위를 합작했다. 김동훈 감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체력과 기술력을 모두 향상시키고자 준비한 고된 집중 훈련을 성살하게 수행한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이뤄 매우 자랑스럽다”고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3일간, 춘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2025 교육감기 학년별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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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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