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재단은 24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내 평화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25 제주4.3어버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제주4‧3어버이상’은 4.3 생존희생자 및 유족 가운데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2001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정하고, 2009년부터 제주4.3평화재단이 주관하고 있다.올해 제주4.3희생자유족회, 4.3생존희생자후유장애인협회, 제주4.3연구소,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등 관계 기관의 추천을 통해 고령 유족이 4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