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경주자율방범연합대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민 안전과 야간 범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APEC 보안관’ 특별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지난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관광객이 많이 집중되는 경주 황리단길을 비롯한 APEC 회의 기간 동안 진행된다. 관광객이 집중되는 황리단길, 금리단길, 시외버스터미널, 중앙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며 동시에 지역별 순찰조를 편성해 도시 전역의 방범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특히 이번 기간에는 영천·칠곡·포항북구·포항남구 자율방범연합대와 경상북도자율방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Generic placeholder image
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KT, 해킹 여파에 영업익 90%↓… 분기배당 4년 만에 중단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고 여파로 실적이 급감하면서, 2021년 도입한 분기배당을 처음으로 중단했다. 1조2000억원 규모의 보상과 보안 투자가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비용을 주주와 소비자에게 전가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30일 SK텔레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84억원, 순손실 166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90.9% 급감했고,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손실 522억원, 당기순손실 2066억원에 달한다.회사는 “현금 흐름 등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4분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양시, '제8회 유망기업 조찬 간담회' 개최…기업인 170여명 참석
경기 안양시는 지난 29일 우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관내 유망기업 대표 170여 명을 초청, ‘제8회 안양시 유망기업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APEC 기간 색다른 경주 여행 추천합니다
31일부터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 21개 회원국의 정상과 약 2만 명의 관료·기업인·언론인이 찾아오는 초대형 국제 행사죠.APEC은 1989년 12개 회원 간 장관급 회의로 처음 출범했으며, 호주 총리 밥 호크(Bo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공건설 CM, 계획 및 설계단계부터 확대 적용… 건설 프로젝트 성공 견인한다”
발주기관-CM업체 간 소통 강화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발주처-CM 전략적 파트너로 신뢰·CM업계-기술력과 스마트건설 역량 강화해야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 견인은 초기단계 사업관리자의 역할이 중요, 시공과정보다는 계획 및 설계 단계에서의 CM 역할이 증대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CM협회가 30일,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3층 PPS홀에서 개최한 ‘서울지방조달청과 함께하는 CM-발주자 파트너십 데이’ 행사에서 아주대학교 차희성 교수는 CM의 역할을 강조, 이같이 제시했다.차 교수는 “기획 단계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감2025] 방미통위, 캄보디아 사태에 '대포폰' 집중 점검 나선다
정부가 대포폰 피해 예방을 위해 휴대전화 개통 본인확인 절차를 집중점검한다.30일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대포폰은 주로 선불폰, 알뜰폰 등에서 쓰인다"며 "방미통위와 이동통신사업자들 또한 정확한 물량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휴대전화 개통 단계에서 실명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문제가 커진다고 진단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일어난 납치·감금 사태도 대포폰을 활용한 범죄 등이 원인이 됐다.이에 반상권 방미통위 위원장 직무대리는 "캄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