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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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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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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서귀포시는 ‘2025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자격을 재점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 개 공공기관과 14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 소득·재산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 자격을 연 2회 조사하는 제도이다.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2,938가구다.조사결과, 급여 탈락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들에게는 수급권 보호를 위해 수급자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실제 생활이 어려운데 중지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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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연말 맞아 아동양육시설 온기나눔 활동 실시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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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군위 한밤마을 돌담길
13일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의 고색창연하고 아름다운 돌담길이 마을 전체를 감싸며 4km 정도 이어지고 있다.미로 같은 돌담길 돌은 지름이 10㎝ 정도 되는 주먹 돌부터 80㎝ 정도 호박돌까지 매우 다양하다.‘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한방마을은 부림 홍 씨 집성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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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움프살롱, 영화 ‘대부’ 1·2편 연속 상영
1시간전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오는 24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 시네마 1관에서 ‘월간 움프살롱’을 통해 명작 영화 ‘대부’ 1편과 2편을 연속 상영한다. ‘월간 움프살롱’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월간 상영 프로그램이다. 12월 움프살롱에서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대부’ 시리즈 중 1편을 오전 10시에, 2편을 오후 2시에 상영하며, 한 편의 대서사로 완성된 두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부’는 마피아 가족 ‘콜레오네’ 가문의 흥망성쇠를 통해 권력과 가족, 선택과 책임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깊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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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김종훈 동구청장, 전체 공약이행률 96% 돌파
1시간전
2025년 하반기 민선 8기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의 전체 공약 이행률이 96.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는 6대 분야 59개 공약사업 가운데 24개 사업을 완료하고, 26개 사업은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며, 9개 사업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돌봄, 청년, 노동 분야 공약은 모두 100% 이행률을 달성했다. 동구는 미확보 사업비가 남아 있는 동구노인회관 건립과 대송공원 생활문화체육시설 조성 사업도 시와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추진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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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성일자리·폭력피해 지원 강화
1시간전
울산시가 여성 일자리 기반을 넓히고 여성폭력·신종범죄 피해자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여성이 안심하고 일하는 도시’ 구현을 위한 종합 여성정책을 추진한다.시는 2026년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인력개발센터 기능을 고도화하고 박람회의 일자리 매칭 기능을 확대하는 한편, 여성친화기업을 대상으로 ‘AI 디지털+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디지털 전환과 근무환경 개선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무엇보다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촘촘히 보강한다. 해바라기센터와 가정·성폭력 통합상담소 등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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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청량읍 문죽리 일대, 군도18호선 선형개량 마쳐
1시간전
울산 울주군이 청량읍 문죽리 일대에 추진한 ‘청량 군도 18호선 선형개량공사’를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날 청량읍 문죽리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사는 청량읍 문죽리 일대 군도 18호선의 선형 불량 및 곡선 구간을 개선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차량 통행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0월 착공 후 이달 준공했다. 군은 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1.09㎞, 폭 10.5m로 도로를 개선했다. 선형개량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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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앞산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1시간전
대구 남구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앞산빨래터공원 일원에서 ‘2025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대구 지역 유일의 크리스마스 테마 축제로 자리 잡은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는 세계인이 공감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도심 속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선보인다.특히 축제 장소인 앞산빨래터공원의 해넘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과 대구 야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올해 축제는 지난 2023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