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송정동 솔밭근린공원과 개신동 장구봉근린공
충북 청주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노후 상수도 정비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돼 국비 166억원 등 총사업비 332억원을 확보했다.사업 대상은 지북·가경·개신동 일원 약 50㎞ 구간이다.시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중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질적으로 반복되던 수질·누수 민원을 해소하고 수돗물 품질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주민들이 야간 소음으로 인해 수년째 고통받고 있지만, 마땅한 해결방안이 없어 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3일 개신동 주민들에 따르면 불무근린공원에서 발생한 농구코트 소음때문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공원은 농구코트를 갖추고 있는데 늦은 시간까지 농구를 즐기는 청소년과 동호인들이 내는 기합소리와 공 튀기는 소리 등으로 인해 저녁 시간대는 물론 취침시간에도 소음피해가 심각하다는게 주민들의 설명이다.농구대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안내문구가 게시돼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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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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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GS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GS는 200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연말 성금을 전달하며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까지 누적된 기탁 금액은 800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GS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데 GS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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