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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예술인과 도민의 화합·소통·공감을 위한「2025 제3회 강원예술인 한마당」행사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던 ‘문화의 날’을 확대·발전시킨 것으로, 강원 예술인 간 교류와 화합은 물론 ‘365일 멋과 예술이 흐르는 문화휴식의 고장, 횡성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한국예총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횡성지회·횡성문화관광재단·횡성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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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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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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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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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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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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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 가능성에 부자들 움직이나…집합건물 증여 3년 만에 최대
올해 3분기까지 집합건물 증여 건수가 3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최근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규제지역 확대와 보유세·양도소득세 등 증세 가능성이 커지면서 사전에 자녀 등에 물려주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까지 전국의 집합건물 증여 건수는 총 2만6천428건을 기록했다.이는 작년 동기간의 2만5천391건 대비 1천37건 늘어난 것이며, 3만4천829건을 기록한 2022년 이후 동기 기준으로 3년 만에 가장 많은 것이다.특히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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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2025 춘천국제탱고페스티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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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지천 산책로, 세계주류마켓 일원에서 열린 '2025 춘천국제탱고페스티벌'이 10,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페스티벌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탱고’를 매개로 한 국제적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지난해 첫 회보다 더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내한 갈라 콘서트 는 500명의 관객이 찾아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으며, 정상급 무용수 4팀이 무대에 올라 탱고의 네 가지 감정 ‘사랑,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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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담대 4분의 1이 강남3구에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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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대 시중은행의 서울 지역 주택담보대출 잔액 4분의 1이 강남3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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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유통비용 급등에도 실태조사는 부정확…농가수취율 하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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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쌀 유통단계의 비용이 높게 나타났지만 정부의 실태조사가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농가수취율이 낮아지고 소비자 가격 부담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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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필리핀 산후안시 국제교류 강화 및 한국문화 확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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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안 세종학당은 지난 10월 8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과 필리핀 산후안시의 재정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세종학당 학생 50명이 참여해 마닐라 소재 필리핀 한국문화원 견학과 한국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한층 높였다.산후안 세종학당은 2020년 홍천군과 필리핀 산후안시, 세종학당재단 간의 업무협약 을 통해 설립되었다. 이는 자매도시 간, 우호와 문화교류를 증진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통해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를 넓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