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강남구의회는 3일 봉은사 경내 광장에서 열린 ‘HEY 봉은, 사찰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는 2025 강남페스티벌 폐막공연으로 구민들에게
김만식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6일 저녁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린‘2025 강남페스티벌 비전 선포식·개막제’에 참석했다. 이번 페스티벌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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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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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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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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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5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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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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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106회 전국체전 하키 결승전 성남시청 VS 김해시청
  22일 오후 부산광역시 강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남자일반부 결승 성남시청과 김해시청의 경기에서 김해시청이 2:1 승리를 거뒀다.  성남시청은 막판 골키퍼를 교체하고 공격수를 추가하는 강수를 두었지만, 추가골을 얻지 못하고 아쉽게 패배했다. /전광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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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부능선’ 넘은 경기도 4연패⋯우승 무난
경기도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4연패를 사실상 확정했다.  대회 폐막일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골프·농구·럭비·레슬링·사이클·수영·씨름·야구소프트볼·축구·하키·핸드볼 등에서도 고득점이 예상됨에 따라 이변이 없는 한 종합우승은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도는 대회 종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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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t급 잠수함 장영실함 진수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22일 경상남도 거제 한화오션에서 3600t급 잠수함 도입 사업인 장보고‑Ⅲ 배치‑Ⅱ 초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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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대공원 가을단풍축제 ‘가을빛대공원’
서울대공원은 가을빛으로 물드는 중이다. 2025 서울대공원 가을단풍축제 ‘가을빛대공원’이 25일부터 11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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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급증 TK, 상담교사는 줄었다
대구·경북·강원 지역의 학교폭력 발생이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담당할 전문상담교사 배치율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김민전 국회의원이 각 시·도교육청으로 부터 제출받은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세 지역 모두 학교폭력 피해 학생 수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강원의 경우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 수가 2023년 1900명에서 2025년 4300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대구와 경북도 마찬가지로 피해 학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