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DMZ펀치볼숲길과 함께 감자꽃이 만개한 강원도 양구 해안면 일대에서 6월15일~16일, '2024년 펀치볼 감자꽃 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DMZ펀치볼둘레길의 만대벌판길과 감자 종자 채종 단지를 결합한 새로운 코스를 선보이며 총 6.6km의 거리를 걷게 된다. 이외에도 지역 숲나물을 활용한 숲밥 및 감자전 부치기 체험과 다양한 특산품 판매 장터도 운영된다.행사
동해교육지원청은 1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위 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연수를 가졌다.이번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연수는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의 전문성을 신장시켜 심리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에게 한층 더 내실 있는 상담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신경심리검사와 투사검사의 이해 및 사례분석」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시각-운동적 성숙과 기질적 손상을 측정하기 위한 신경심리검사 BGT 강의 △학생의 투사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그림검사 강의 △심리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통영은 대한민국 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다. '기사 읽기'가 주 업무인 편집기자는 이런 사소한 정보에 밝아질 수밖에 없다. 현충일 연휴 해 질 녘 반려자와 강구안을 걸었다. 고등어회와 매운탕으로 기분 좋은 저녁식사를 하고 나온 참이었다. 거리가 사람들로 북적이기에 봤더니 체험 부스와 푸
아침저녁으로 선선했던 날씨가 이제 완연히 초여름이 되었다. 창문 밖을 통해 옷을 갈아입은 나무들을 보니 계절 변화를 실감한다. 아파트 건물 사이 초록초록한 나뭇잎을 보면서 초여름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데, 그것도 잠시뿐이다.22대 국회는 열렸으나 민생과 관련 없는 이슈로 시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