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의료원 입구 도로주변에 때아닌 벚꽃이 활짝 피어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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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영주시가 주관하고 영주시관광협의회가 주최하는 ‘가을이음페스티벌’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영주이음센터(영주시
중부뉴스통신 = 서울 도봉구가 오는 10월 25일 도봉산옛길 상점가에서 '2025 도봉산옛길 가을맥주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중부뉴스통신 =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내 달모람공원에서 주민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축제 ‘가을
14일 오전 대구 곳곳에 비가 내린 가운데 대구 동구 동내동 동호유적공원 인근, 신서동 신서 중앙공원에 핑크뮬리가 피어 있다.핑크뮬리는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에 볼 수 있는 분홍색 억새로 미국 동남부 지역이 원산지라고 알려져 있다.
중부뉴스통신 = 강동구는 10월 1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 달간 파믹스가든에서 주말 야외 도서관 '쉼 읽는 강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가
“길 가는 나그네여, 여기 잃은 민주주의를 찾으려다 3월 15일 밤 무참히도 떨어진 21년의 꽃봉오리가 누워 있음을 전해다오.”‘오성원 열사 추도 비문’ 내용이다. 3.15민주의거로 희생당하신 ‘오성원’ 열사는 3.15의거 당시 20세 약관의 나이로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숙부님 밑에서
10월, 깊어가는 가을에 한가위와 함께 진주는 가을축제로 물든다.10월 4일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시작으로, 10일 ‘개천예술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이 잇따라 개막한다. 첨단 기술로 새로움을 더하다 ‘진주남강유등축제’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역동적인 연출과
“고문님, 가을엔 특강 한 번 하셔야죠.”아마도 올 3월 초였지 싶다. 구주모 경남도민일보 고문을 주말판 고정 칼럼 ‘역사 살롱’ 필진으로 모시는 저녁 자리에서 “나이 더 드시기 전에 회고록 꼭 내셔야 됩니다”와 함께 특강을 해보시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렸다.참고로 구주모 고문은 경남도
영주시가 주관하고 영주시관광협의회가 주최하는 ‘가을이음페스티벌’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영주이음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이음센터 활성화와 지역 문화·관광자원 홍보를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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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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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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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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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4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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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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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의 낭만 현악 4중주 '캔들라이트 콘서트', 인천 송도서 열린다
가을밤의 낭만 현악 4중주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오늨 24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공모사업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2025 all nights INCHEON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10월 24일 오후 6시 송도센트럴파크 UN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캔들라이트 콘서트'는 3500여 개의 LED 촛불 아래에서 고품격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전국 야간 관광 특화도시 10개 지자체와 공동 마케팅 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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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선사유적 삼양동 움집 터, 잘 보존될까?.. 물 가득 들어차..관리 엉망
제주도의 중요한 선사유적인 삼양동 움집 터 보존 시설에 물이 가득 들어차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고영철 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이 이 지역을 담사하기 위해 사전답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곳 움집 보존시설에 큰 문제가 있다는 점을 본지에 알려와 관리부실의 문제가 드러난 것이다.고영철 회장에 따르면 "제주시 삼양이동 2329번지에는 삼양동 고인돌과 선사시대 움집 터가 보존되어 있고 구석기시대의 문화층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도 있었으며, 그 동쪽에는 옹관묘가 보존되는 등 삼화지구는 육지부의 청동기시대에 해당하는, 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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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尹 면회에…김재섭 "못갈 데 갔냐고? '못갈 데'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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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서울구치소로 찾아가 면회한 일에 대해, 당 소속 현역의원들의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국민의힘 소장파 김재섭 의원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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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보건소, 내년 4월 30일까지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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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보건소는 내년 4월 30일까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인풀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인풀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다. 접종 백신은 3가 백신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제군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위탁의료기관에서, 임신부와 어린이는 보건소‧보건지소‧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인제군에 주소를 둔 50~65세 주민, 중‧고등학생,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에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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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정다민, 여고부 평정⋯부상 딛고 3관왕
정다민이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3관왕에 오르며 근대5종 유망주로 떠올랐다. 정다민은 21일 부산체육고등학교에서 열린 대회 종목 최종일, 김예림·한인서와 팀을 이뤄 출전한 여자 18세이하부 계주에서 90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열린 단체전에서 323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