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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함안군수실에서 ㈜석전과 ㈜마산콘크리트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각각 3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식에는 기업의 성
이태훈 ㈜석전 대표이사와 김성철 ㈜마산콘크리트 대표이사가 16일 함안군청을 찾아 각각 300만 원씩 모두 6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석전은 콘크리트 제품을, 마산콘크리트는 콘크리트 타일과 벽돌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함안 경제를 이끌고 있는 기업이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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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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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울산 개최 ‘2025 관광 이노커넥션 페스티벌’ 성황
경남도는 11~12일까지 양일간 울산 Fe01 재생복합문화센터 등지에서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 관광 이노커넥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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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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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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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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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년 내 75만달러 간다…XRP, 3달러→19달러"
미국 벤처캐피탈 회사 판테라 캐피털 창립자가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강세 전망을 내놓으며, XRP와 같은 알트코인의 잠재적 상승 가능성도 제기됐다.16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댄 모어헤드 판테라 캐피털 창립자는 CNBC 스쿼크 박스에 출연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논의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12년간 연평균 2배씩 상승해왔다고 언급했다.그는 "비트코인은 여전히 전 세계 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2%일 정도로 낮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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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초콜릿 비켜, 유통가 ‘말차 코어’ 뜬다
짙은 녹색의 말차가 유통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카페와 편의점, 제과·주류업계까지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며 ‘말차 코어’라는 이름의 라이프스타일 코드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17일 찾은 울산 남구 삼산동 한 카페. 매장 전면에는 말차 음료가 대표 메뉴처럼 걸려 있었고, 라떼·프라페·아이스크림을 주문하는 손님들이 줄을 이었다. 카페 관계자는 “커피 대신 말차 음료를 찾는 손님이 늘어 신메뉴를 고민하는 동네 카페가 많다”고 말했다. 말차 인기는 단순한 맛보다 녹차 잎을 갈아 분말 형태로 즐기는 말차는 색감과 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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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신질환 관리체계 고도화 나선다
울산시는 17일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로비에서 ‘울산권역예방관리혁신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권역예방관리혁신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역의료혁신연구개발사업 공모에서 울산이 최종 선정되면서 설치가 이뤄졌다.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7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디지털 건강관리 기술과 환자보고기반 체계를 활용한 정신질환 관리체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센터를 통해 정신질환 관리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현실을 극복하고, ‘AI 수도 울산’에 걸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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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울산 편의점서도 인기…매출 110% 껑충
울산에서도 편의점에서 무신사 의류를 찾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올여름 GS25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 판매가 전분기보다 2배 이상 늘면서 편의점이 사실상 오프라인 매장을 대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7일 찾은 울산 남구 삼산동의 한 GS25 매장. 음료·스낵 매대 옆 한쪽 공간에는 속옷과 양말, 바람막이 재킷까지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이 팩 단위로 가지런히 쌓여 있었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꺼내보며 신기하다는 듯 만지작거렸다. 이 편의점주는 “여름휴가철에는 반팔 티셔츠나 바람막이를 찾는 손님이 특히 많았다”며 “의외로 판매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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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위대한 사람 찰리 커크” 올린 이경희 구리시의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보수 성향 평론가 찰리 커크가 총격으로 사망한 가운데,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이 자신의 SNS에 “위대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