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영동고속도로 여주 인접 지역에 설치하는 부론 나들목 개설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부론 나들목 개설 사업은 총사업비 441억 원을 투입해 나들목 및 영업소 1개소, 교량 1개소, 연결도로 1.2㎞를 개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부론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의 수도권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고, 산업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2023년 12월, 민선8기 원주시와 한국도로공사가 부론나들목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개설 사업이 시작됐다.올해 6월 현재 설계 공정률은 60%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올 가을 한탄강 위에서 시민이 모델이 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포천시는 오는 9월 예정된 '가을가든페스타'의 메인행사인 시민패션쇼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일상 속 모델’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든페스타 패션쇼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의 광활한 용암대지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이 수질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령시는 올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실시한 대천과 무창포해수욕장의 수질검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2개 해수욕장에서 채취한 시료 10개 전체가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해수욕장 5개 지점에
충남 아산시 탕정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논란이 된 ‘목맨 마네킹’ 시위물이 철거됐다.lt;6월19일자 대전세종충청면gt;
앞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건설기계노조는 지역 장비업체의 참여를 요구하며, 생존권 투쟁을 상징하는 인형 3개를 스카이 크레인에 매단 채 시위를 벌여 충격을 줬다.
이를 목격한 주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지나가기 껄끄럽고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