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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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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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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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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민간경호 지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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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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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직자 대상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준비’ 인구교육 진행
제주도는 8일 오후 3시 도청 탐라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준비’를 주제로 인구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전사회적 인구교육’과 연계해 마련됐다. 공직자들이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담당 업무 분야에서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창의적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교육에는 인구·사회분야 전문 연구진이 직접 나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정책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에는 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행정시 소속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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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상병헌 세종시의원 ‘제명’
동성 동료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상병헌 세종시의원이 당으로부터 제명됐다. 8일 시의회에서 제명안도 처리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민주당 세종시당 윤리심판원은 지난 5일 상병원 의원을 ‘제명’한다고 밝혔다.시당은 “징계 혐의 사실이 인정돼 윤리심판원 규정 제19조에 의거해 제명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이날 회의에 앞서 상 의원이 4일 탈당계를 제출했지만 시당은 징계 회피 목적으로 판단했다.민주당 세종시당 측은 “상 의원이 자진 탈당했으나, 당규에 따르면 징계 회피 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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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5년간 135만호 공급
1시간전
정부가 2030년까지 수도권에 주택 135만호 공급에 나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직접 시행하는 방식으로 공급 속도를 높여 매년 신규 주택 27만 가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인허가 기준이 아닌 ‘착공 기준’으로 관리해 공급 체감도를 높이고, 노후 도심 정비와 민간 규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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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구금 한국인 석방 교섭 마무리… 강훈식 "행정절차 끝나면 전세기 출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300여 명이 이민 당국에 체포된 사건과 관련해 “정부와 경제단체, 기업이 한마음으로 신속히 대응한 결과, 구금된 국민들의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강 실장은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 “행정 절차만 남아 있으며, 마무리되는 대로 전세기가 우리 국민을 모시러 출발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돌아올 때까지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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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빈집 전국 최다…지방소멸 부채질
경북지역이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광역지자체 중 빈집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의 빈집은 14만774가구로 경기도 28만8631가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경북에 이어 경남 13먼8490가구, 전남 12만6605가구, 부산 12만2755가구, 충남 11만6155가구. 서울 10만2556가구 순으로 집계됐다.빈집 비율을 보면 경북은 12.5%로, 전남 15%, 제주특별자치도 14.2%에 이어 세 번째를 기록했다.지난해 전국 빈집은 총 159만986가구로, 2021년 139만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