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이달 7일부터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지역 내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의 효과적인 관리와 이해를 돕고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만성질환 상설교실 ‘고혈압 교실’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혈압의 이해, 식이·운동 요법, 영양 및 합병증 관리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든 수업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합병증 검사 쿠폰 및 수료증을 지급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고혈압 진단을 받고 막막했는데 이번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