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2025년 울산 건강 한마당’ 생활 건강운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이 프로그램에 총 2만30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쉽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공원, 광장, 산책로 등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건강댄스와 요가, 걷기, 근력운동, 제기차기 등 생활 밀착형 운동 종목으로 구성됐다.특히 주간뿐 아니라 새벽과 야간에도 반을 운영해 직장인, 노인,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