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0일 허준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회 허준인트로축제 × 구암허준마을축제'를 찾아 ‘허준축제 성공기원제’에 참여했다.이날 진 구청장은 초헌관으로 나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주민의 안녕을 기원했다.기원제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양천향교, 허준 선생의 후손인 양천 허씨 대종회, 재단법인 허준문화진흥재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열린 ‘허준인트로축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식물원과 마곡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허준축제'에 앞서 열리는 사전 행사다. ‘전통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이 16일 착공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안양시는 16일 오전 10시 동안구 인덕원동 157번지 환승주차장에서 ‘인덕원 인텐스퀘어’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착공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민병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시・도의회 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안양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미래 거점도시 조성을 축하했다.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인덕
부평구는 십정1동을 15일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십정1동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는 보건소장을 비롯해 구의원, 십정1동장,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와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치매안심마을은 주민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환자 및 가족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치매 친화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앞서 구는 지난 2019년 갈산1동을 시작으로, 2021년 십정2동, 20
부평구는 십정1동을 15일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십정1동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보건소장을 비롯해 구의원, 십정1동장,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와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치매안심마을은 주민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환자 및 가족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치매 친화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19년 갈산1동을 시작으로, 2021년 십정2동
문경시와 문경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쌍용양회 문경공장에서 우수건축자산 등록을 위해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경시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건축공간연구원과 건축문화자산센터가 주관했으며 한국근대건축보존회와 근대도시건축연구와실천을 위한 모임이 후원했다. 포럼에는 전국의 전문가와 관계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해 시멘트 공장의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포럼 전에는 쌍용양회 문경공장에서 근무한 김환국 씨가 현장을 직접 안내하며 건물의 역사와 그 가치를
서귀포시는 성산읍 오조리에 2020년부터 17억5600만원을 투입한 성산읍 ‘시흥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2019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공모선정된 것으로 2025년까지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맞춤형 기초생활기반* 및 지역소득사업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한다.또한, 지역소득사업과 지역역량강화를 연계해 지역주민 교육 및 컨설팅, 홍보 등을 통해 사업의 발전성·지속성을 높일 수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성산읍 고성리, 신풍리, 삼달2리 등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충북 최초 컨벤션시설인 청주오스코가 문을 열었다.충북도는 11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청주오스코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스코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오프닝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영환 충북지사는 개관식에서 “청주오스코는 단순한 복합문화공간을 넘어, 충청북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도민의 자부심이자 사랑받는 충북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청주오스코는
상주시 화동면의 미소지역아동센터는 지난 9일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굿센스 사업을 시행했다. 굿센스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경상북도 교육청과 업무협약으로 구축된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된 마을 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으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미소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되어 시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예활동과 요리활동으로 아동과 지역주민 총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활동들로 진행됐다. 김상식 화동면장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한국서부발전은 지역주민과 이익을 공유하는 친환경 발전소인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가동한다.서부발전은 11일 충남 태안 원북면 일대에 조성된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에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서부발전과 최대 주주인 GS건설, 지역 기업인 서환산업, 지역주민, 태안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햇들원 태양광 발전사업의 총 사업비는 897억원, 발전소 연간 발전량은 8만1,468MWh로 태안군 전체 가구가 8.5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발전소 건설 공사
서귀포보건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 중 진드기 물림으로 인한 SFTS와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11일 보건소에 따르면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38도 이상의 고열과 구토·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치명률이 약 18.5%로 매우 높은 편이며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보건소는 상·하반기 연 2회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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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강추게임] 넷마블 '모두의 마블'
올해 서비스 12주년을 맞은 넷마블의 ‘모두의마블’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 캐주얼 보드 게임이다. 다수의 인원이 한 자리에 모이면 모일수록 더욱 즐거운 보드 게임의 특징을 감안하면 이번 긴 추석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이만한 작품이 없다.이 작품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보드 게임 ‘부루마블’의 게임방식을 채용했다. 이 때문에 처음 이 작품을 플레이하는 유저라도 빠르게 규칙을 숙지하며 작품의 재미를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폭력성 및 선정성 요소 등이 적은 점도 추석연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충분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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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 따뜻한 사랑 실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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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에이전트, 자동화된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 가능”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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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 날 북적이는 인천공항 23만9000여명 출국
최장 열흘 동안의 연휴 기간 전국 15개 공항 이용객은 526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된다. 3일 인천공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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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 추석 맞아 도심 대청결…“깨끗한 고향 만들기”
추석을 맞아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3일 오전 구성공원 일대에서는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이 열렸다.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들이 찾는 도시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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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테마와 제주 맞춤 관광상품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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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2억명이 넘는 한류 팬덤이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드라마·K-팝·영화·음식 등 다양한 콘텐츠는 국경을 넘어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실제 방한 의향으로 이어지는 파급 효과를 낳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 발표한 ‘2023 지구촌 한류 현황’에 따르면 전 세계 한류 팬은 2억2500만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한류 콘텐츠를 경험한 이들은 한국에 대한 호감도와 방문 의향이 뚜렷이 높아, K콘텐츠가 방한 관광객 유치의 핵심 동력임이 입증됐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전 세계 한류 팬덤을 겨냥해 선보인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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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 부동산 과열...정부 '패키지 후속대책' 내놓나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이 부동산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정부가 이와 관련 '패키지 후속대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9일 정부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6·27 대출규제에 이어 9·7 공급대책을 발표한 상황에서도 부동산 시장이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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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영구동토층은 미생물들이 시간 속에 갇혀 있는 무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연구원들은 수천 년 동안 영구동토층에 갇혀 있던 미생물을 깨웠다. 새로운 연구에서 콜로라도 볼더 대학교가 이끄는 지질학자와 생물학자 팀은 얼음 속에 갇혀 있던 고대 미생물들을 부활시켰다. 어떤 경우에는 약 4만 년 동안 얼음 속에 갇혀 있었다.이 연구는 지구의 영구동토층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영구동토층은 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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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경주 상륙
세계 3대 뮤지컬로 꼽히는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오는 11월 경주에서 막을 올린다.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총 5회에 걸쳐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2025 한수원 프리미어’ 문화후원사업의 마지막 시리즈로, 시민들에게 세계 수준의 공연을 선보이고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경주시민에게는 전석 50% 할인 혜택이 제공돼,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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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주국가유산야행’ 9만명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경주 교촌한옥마을과 월정교, 계림, 첨성대 일원에서 열린 경주국가유산야행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경주시가 주최한 ‘2025 경주국가유산야행’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약 9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선물 PRESENT: 지켜온, 그리고 지켜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국가유산청,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문화원이 주관했다.공연, 전시, 체험 등 8개 분야 33개 프로그램이 운영돼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