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건축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활동과 함께 감사강평을 실시했다.최이순 의원은 녹지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산불 예방 조림사업에서 소나무 식재 비중이 과도하다고 지적하며,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 대신 자연 복원 방식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는 한편, “임도 설치에 많은 시비가 투입되고 있으나, 산불 진화에는 실질적인 효과가 낮다”라고 평가했다.김향정 의원은 녹지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