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복 80년을 기념해 개최 중인 특별사진전 ‘우리식물의 잃어버린 기록을 찾아서’에서, 관람객 누구나 편리하게 전문가의 전시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QR 도슨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QR 도슨트 서비스는 전시장 곳곳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스캔하면, 사진과 자료에 얽힌 역사적 배경과 식물학적 의미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방식이다. 게다가 설명문을 컴퓨터가 읽어주는 인공적인 방식이 아닌, 전시를 직접 기획하고 자료를 수집한 전문가의 음성을 직접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복 80년을 기념하여 개최 중인 특별사진전 「우리식물의 잃어버린 기록을 찾아서」에서, 관람객 누구나 편리하게 전문가의 전시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QR 도슨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QR 도슨트 서비스는 전시장 곳곳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스캔하면, 사진과 자료에 얽힌 역사적 배경과 식물학적 의미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방식이다. 게다가 설명문을 컴퓨터가 읽어주는 인공적인 방식이 아닌, 전시를 직접 기획하고 자료를 수집한 전문가의 음성을 직접 녹음·제작하여 생생하게
경기 안산시는 지난 6일 호수공원 무궁화동산 일원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제16회 안산 나라꽃 무궁화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광복 80주년, 무궁한 꿈을 피우다’를 주제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축제 현장에는 관람객 1500여 명이 방문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무궁화 가치를 함께 나눴다.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안산시립국악단, 태권도시범단 식전 공연 ▲ 무궁화나무 물주기 퍼포먼스 ▲무궁화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다.이어 ▲ 30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 경기도 문화사계 '가을'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with 캠핑'이 지난 5~7일 3일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공연과 캠핑, 체험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지며 관람객 3만여 명이 참여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은 공식 홍보 채널인 @all_that_dmz 계정 팔로워 수가 1만 명을 돌파, 지난해보다 3000명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는 등 경기도 DMZ 대표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올해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무대는 3회 연속
충남 논산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농협중앙회, 논산시농협운영협의회와 함께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농협이 엑스포 준비와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농협은 전국적인 조직망과 채널을 활용해 대외 홍보와 관람객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사회공헌활동, 금융서비스 지원, 교육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엑스포 공동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이날 협약식에 이어 열린 엑스포 설명회에서는 딸기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 과정과
광주세계양궁선수권 예선 사흘 차였던 9월 6일, 광주국제양궁장 관람객 상당수는 활을 당기는 순간의 선수 동작을 보지 못했다. 사대 뒤편에 줄지어 선 대형 몽골텐트가 정면 시야를 가렸고, 측면 관중석은 안전 사유로 개방하지 않는 운영으로 대체 관람 동선도 막혔다. 현장 보도는 관중이 사실상 80m 표적만 바라보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강우 이후 환경 문제도 노출됐다. 동선 곳곳이 진흙과 물웅덩이로 변했고, 일부 공용 화장실은 일시 폐쇄됐다. 관람석 미끄러움이 지적되자 운영 측이 오후 들어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펄어비스의 신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이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에서 데모 시연을 통해 글로벌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1일 펄어비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게임스컴 2025 현장에서 붉은사막의 오픈월드 데모 버전을 최초 공개했으며, 관람객 대기 시간이 최대 150분에 달할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붉은사막 부스는 6홀 메인 통로 양쪽에 배치돼 성벽을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스 정면에 설치된
원주시는 9월 한 달간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에서 ‘원주시민 달빛 시네마’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아트심포지움 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에서 처음 열리는 영화 관람 행사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빈백 등으로 꾸며진 115석의 좌석을 마련했다.영화 상영은 9월 2일, 12일, 19일, 26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 첫 상영작은 2일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코코’이며, 12일 ‘황야의 7인’, 19일 ‘알라딘’, 26일
논산시는 28일 백제군사박물관 내에 조성된 ‘어린이 AI 상상놀이터’를 정식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개관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어린이집 원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새로운 체험 교육 공간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어린이 AI 상상놀이터’는 1층의 어린이의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형 체험 공간 ‘AI 어드벤처’와, 2층의 관람객 누구나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열린 공간 ‘미래도시의 하루’ 등 2개 층으로 구성됐다.논산시는 놀이와 AI 학습을 결합한 창의
충남 논산시는 지난달 28일 백제군사박물관 내에 조성된 ‘어린이 AI 상상놀이터’를 정식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관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어린이집 원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새로운 체험 교육 공간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어린이 AI 상상놀이터’는 1층의 어린이의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형 체험 공간 ‘AI 어드벤처’와, 2층의 관람객 누구나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열린 공간 ‘미래도시의 하루’ 등 2개 층으로 구성됐다.논산시는 놀이와 AI 학습을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이번주 울산 남구 무거동 한화포레나울산무거 등 견본주택 5곳이 문을 열고, 전국에서 4개 단지 1749가구가 공급된다.이번주 부산 동구 범일동 퀸즈이즈카운티, 경북 고령군 다산면 다산월드메르디앙센텀하이,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의정부우정A1 등이 청약을 시작한다.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무거동 한화포레나울산무거, 경기 광명 철산동 철산역자이,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센트레빌에듀시티 등 5곳이 오픈 예정이다.서정혜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의 아파트값이 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남구는 한주새 0.10%나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은 14일 ‘2025년 9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울산의 아파트값은 일주일 새 0.03% 올라, 한 주 전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남구가 0.10% 올라 상승세가 가장 가팔랐다. 울산 남구는 5대 광역시 39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오름폭이 가장 높았다. 울산은 이어 북구가 0.05%, 중구 0.04%, 울주군이 0.13% 상승했고, 동구는 0.18% 내렸다. 울산의 아파트 전셋값도 한 주 만에 0.07% 올라
‘아침 먹은 나’는 점심에는 이미 없다. 죽어 사라진 것이다. 그러나 ‘아침 먹은 나’가 변하고 사라지지 않는다면, ‘점심 먹는 나’는 있을 수 없다.삶의 내용을 이루는 모든 현상은 사라짐이 없다면 생겨나지 않는다. 삶과 죽음은 살아있는 몸에서 이미 서로 기대면서 동거하고 있다. 생겨남은 사라짐에 기대어 새로운 내용의 생겨남을 이루어간다.사라짐은 생겨남에 자리를 내주어야 다시 새로운 사라짐이 뒤를 잇는다. 지금 이전의 것들이 죽기 때문에, 지금의 모든 것들이 살아난다. 삶은 죽음에 기대어
일년에 울산에서만 1만건이 넘는 임대차 계약이 체결되지만, 계약 종료 시점이 다가올 때마다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 크고 작은 분쟁이 끊이지 않는다. 이로 인해 적지 않은 비용이 발생하고, 갈등이 커지면 법적 다툼으로 이어져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전에 조금만 준비하고 예방책을 마련한다면 이러한 분쟁은 충분히 줄일 수 있다. 이에 성창우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과 함께 한 달에 두 번 ‘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를 통해 유익한 해법을 소개한다. 임대차 계약이 끝날 때 가장 흔히
울산 울주군이 단수 피해지역 소상공인의 긴급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6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4개 금융기관과 함께 ‘단수 피해지역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이 3억원, 금융기관은 2억원을 출연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60억원 규모의 융자를 보증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송수관로가 파손돼 단수가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