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대표 산업 전시회인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2025’가 오는 11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기존 개별적으로 개최됐던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 국제수소에너지 토론회,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포럼 등 7개 산업 관련 행사를 통합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울산 최대 규모의 국제 산업박람회다. 특히 올해는 동반성장위원회와의 공동주최 방식에서 벗어나 울산시가 단독 주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독자적 전시 브랜드를 구축해 울산 주력산업과 신산업의 융합 생태계를
시민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경기 광명시가 청년 및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 추진을 모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이날 ‘제53차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청년과 신중년을 위한 18개 일자리 사업을 제안했다.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는 청년·여성·노인·신중년·융합 등 5개 분과로 구성된 시민 참여형
서울 강서구 마곡 일대에서 ‘제1회 MCT페스티벌’이 열린다.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코엑스마곡, 마곡광장, 서울식물원 등 일대에서 대규모로 펼쳐진다.이 축제는 음악과 문화, 첨단 기술,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글로벌 융합 페스티벌이다.축제 첫날인 12일에는 야외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진행된다. 연예인 바자회, 소상공인 플리마켓, 책 읽는 마곡, 미래기술 놀이터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 서구가 지난 5일 벡스코에서 열린 제9회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개막식에서 ‘부산의료산업 특별상’을 수상했다. 2023년 부산의료산업 대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이번 특별상 수상은 서구가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부·울·경 최초로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의료·산업·관광 융합 모델 구축을 비롯해 의료R&D,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글로벌 협력사업 등을 통한 의료산업 생태계 확장, 의료관광축제 개최와 지역 의료복지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산업AI 엑스포’를 개최한다. “AI와 산업의 융합, 새로운 산업혁명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전시, ▲비즈니스 매칭, ▲컨퍼런스‧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엔비디아, M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비롯해 HD현대, LG CNS 등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산업현장에 적용되는 최신 AI 솔루션을 선보인다.이번 엑스포 계기에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주요 10대 업종 협회가
부산항만공사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5년 광주 ACE Fair」에 공공기관 우수 캐릭터로 초청되어 캐릭터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공동 주최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캐릭터, 애니메이션, 디지털 콘텐츠등을 망라한 국내 유일의 융합 콘텐츠 IP 전시회이다. 올해는 전 세계 33개국 400개사가 참여 예정으로, 약 4만 4천명의 참관객이 예상된다.BPA의 범고래 캐릭터 ‘해범이와
NH농협은행은 아톤·뮤직카우와 스테이블코인-STO 연계한 융합 사업모델 검증을 위해 3자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디지털자산 법제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K-컨텐츠 실물자산 기반 STO와 결제·정산용 스테이블코인을 결합해 자산 유동성 확대와 투명한 거래 인프라를 검증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NH농협은행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한 ‘아톤’과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글로벌 음악저작권 투자플랫폼 ‘뮤직카우’는 자산유동화를 맡
11시간전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0월15일까지 3회에 걸쳐 도내 교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수문수답’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콘서트를 진행한다.수업나눔 콘서트는 17일 제천중학교를 시작으로 20일 진로교육원, 10월15일에는 충주고에서 실시한다.행사는 ‘수업의 문제는 수석교사에게 답이 있다’는 슬로건 아래 수석교사가 주도해 일반교사가 동참하는 수업나눔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수석교사 21명은 △AI 융합 설계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제작 △쉽고 안전한 AI기반 온도 변화 실험 수업 △IB와 개념기반수업, 교실에 스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7일 중저준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고준위방폐물 관리 기술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방사성폐기물 처분부지 관련 조사·평가 △방사성폐기물 처분 관련 융합, 협동 및 공동연구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관련 기술개발 △인력 교류 및 교육 △보유 시설·장비 등의 상호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고준위 방폐물 처분을 위한 지하 500m 이하 심층처분환경에 대한 장기적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연구해 우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보건복지부의「AI·첨단바이오 미래인재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전문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과 바이오 분야의 융합을 통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 바이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KBIOHealth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통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AI·바이오 융합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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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명 중 1명은 노인" 이재한 시의원,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앱 개발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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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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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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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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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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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평생학습 포럼 개최
5시간전
경기 안산시는 16일 엠블던호텔 루시아홀에서 ‘인구 변화 시대의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인구 소멸과 고령 인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기반 조성과 적절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 내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평생학습, 인구 변동을 고려하는가?’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인구 변화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의 필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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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63블록 도시개발사업’ 시민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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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안산 63블록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의 일환으로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63블록 개발계획에 안산시민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수렴된 의견은 향후 도시개발계획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에따라 설문은 ▲ 개발 필요성 ▲ 신길온천역 이용 경험 및 개선 의견 ▲ 우선 도입이 필요한 시설 ▲ 공동주택 선호 면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 26일까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한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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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 축제 ‘청춘:리본(Re;born)’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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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에서 청년들의 도전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철산상업지구 광장과 청년동에서 2025 청년의 날 축제 ‘청춘 : 리본’을 개최한다.‘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청년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존중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광명시는 매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 제목 ‘청춘 : 리본’과 주제 ‘다시 태어난 청춘, 함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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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현답버스로 호수동 학원가 교통 현안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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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호수동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안산시는 지난 16일 호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생활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호수동 유관단체와 주민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주민과의 대화에서는 ▲ 안산호수공원·문화광장을 중심으로 한 자연·문화 도시 조성 방안 ▲ 중앙역·고잔역 일원 교통망 개선 및 신안산선 개통 준비 ▲ 교육·청소년 인프라 확충과 지역 상권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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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대미 협상, 감당할 수 없는 건 문서화하지 않겠다"
1시간전
한미 관세 협상이 난항을 맞은 가운데 정부가 " 대전제는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 그리고 '국익과 우리 경제가 감당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문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