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아트 페어가 펼쳐진다.갤러리 ‘그어떤’은 오는 4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지역 특화 아트페어 아트레코드를 연다.이번 아트페어는 전국 공모에서 선정된 75명의 신진 작가들이 5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작품은 지역 미술품 거래 활성화를 위해 1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다.또 전시장 내 아트샵에서는 참여작가들이 제작한 아트상품 등도 판매한다.안홍태 대표는 “대한민국 시각예술을 이끌어갈 차세대 신진예술인을 미리 만나보고 합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3~24일 시교육청 본관 1층 소담정 앞에서 ‘2025년 부산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24점을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공모전은 지난 7~8월 두 달간 학생, 교직원, 시민 등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일상에서 경험한 청렴 에피소드’ 등을 주제로 ▲미술 ▲사진 ▲동영상 총 3개 부문에서 작품을 신청받았다.접수된 작품은 두 차례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2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지난달 17일 열린 ‘청렴 문화의 날’ 행
무브인터렉티브는 1일 ‘디지몬 마스터즈’가 서비스 16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이 작품은 ‘디지몬’ 판권을 활용한 온라인 RPG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했고, 지금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이벤트로 먼저 작품 접속 및 사냥을 통해 송편을 얻고, 이를 고급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 파괴, 재생, 초월 세 가지 정수 아이템을 모아 극의 스사노오몬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사냥보상으로 슬롯머신을 돌리고 400만원 상당의 경
충북 충주 여성문학단체인 문향회가 30일 제13회 문향 전국여성문학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와 수필 두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공모 작품 수는 800여편에 이른다. 시 부문은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이자 문학평론가인 한원균씨가, 수필 부문은 김애자 수필가가 맡아 심사했다. 대상은 두 부문을 합쳐 1명만 선정됐다. 송우언씨의 시 ‘동살’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씨의 작품은 내면의 고요함과 따뜻함을 매우 정교한 이미지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금상은 수필 부문에서 박인숙씨
스튜디오비사이드가 11월 20일 '스타세이비어'를 한국과 일본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튜디오비사이드는 최근 '스타세이비어'의 영상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상세 정보와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이 회사는 또 작품 세계관의 매력을 담은 애니메이션 프로모션비디오를 공개했다. PV에서 작품의 총괄 PD인 류금태 대표를 비롯한 핵심 개발진이 나서 '스타세이비어'에 대한 주요 특징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이 작품은 '별이 깃든 구원자 육성담'을 캐치프레이즈로 삼아 캐릭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9일 ‘도쿄게임쇼 2025’에서 한국 공동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TGS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게임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한콘진은 15개 중소 게임업체가 참가한 공동관을 운영했다. 공동관을 통해 출품된 작품은 트라이펄게임즈의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스튜디오비비비의 모노웨이브 슈퍼웨이브스튜디오의 데어 이즈 노 플랜 비 등이다.한콘진은 행사 기간 공동관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의 우수 국내 게임을 소개하며 K콘텐츠 산업이 가진 다변화된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충북 괴산오성중학교가 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목도 백중놀이’ 재현으로 전승상을 받았다.괴산오성중은 지난 28일 영동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이번 예술제에서 조상의 삶과 공동체 문화를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목도 백중놀이’ 작품은 음력 7월15일 백중날 농부들이 농사일을 마치고 마을 공동체가 함께 어울리던 풍습을 재현했다.판 열기, 샘굿·고사 지내기, 호미씻기, 농기싸움, 상머슴 놀이, 황포 돛배 과정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고사 후 음식을 느티나무 가지에 꽂아 논두렁에 세우는 ‘고수레’ 장면과 목도나루에서
넥써쓰는 오는 30일 ‘로한2 글로벌’을 글로벌 출시한다. 이 작품은 ‘로한’의 판권을 활용한 MMORPG로, 이 회사와 플레이위드코리아가 공동 퍼블리싱한 게임이다. 이 작품에는 블록체인 시스템이 접목됐다. 핵심 재화인 루비의 총 공급량을 10억개로 고정해 게임토큰의 가치 보전과 실사용을 강조하고 있다.이 작품이 흥행에 성공한다면 넥써쓰는 블록체인 주요 게임업체로 단숨에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위메이드가 ‘미르4’의 글로벌 흥행으로 블록체인 게임업체로 부각되기도 했는데, 같은 수순을 밟을 수 있다는 것이다. 향후 글로
게임피아는 26일 일렉트로닉아츠와 협력해 'EA 스포츠 FC 26'의 패키지를 발매했다.신작 패키지는 플레이스테이션4 ㆍ5, 닌텐도 스위치 ㆍ 닌텐도 스위치 2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출시됐다. 이번 신작은 전작에 이어 자막뿐만 아니라 한국어 음성해설을 지원한다.이 작품은 2만명 이상의 선수, 750개 이상의 클럽과 국가대표팀, 120개 이상의 스타디움, 35개 이상의 리그가 구현된 스포츠 게임이다.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플레이 경험을 개선하는데 주력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커리어 모드에서는
컴투스가 최근 '더 스타라이트'를 출시하는 등 4분기 대작 경쟁 구도에 가세했다. 쟁쟁한 작품들을 상대로 한판 겨눠 보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컴투스는 지난 18일 PC와 모바일을 통해 '더 스타라이트'를 선보였다. 이후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시장에서 거센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게임테일즈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4세대 MMORPG'를 표방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5 기반으로 한 고품질의 그래픽과 화려한 스킬 연출 등을 구현하며 기대작으로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정성환 총괄 디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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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명호(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씨 별세
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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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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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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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공장을 바꾸면, 지역의 운명도 바뀔까”…전북, 피지컬AI로 제조 르네상스 시동
전북이 ‘피지컬AI’를 새로운 산업 키워드로 내세웠다. AI 기술을 로봇·센서·데이터와 결합해 제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산업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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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속초·진도, 불친절·바가지에 도시 브랜드 추락
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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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서귀포예술의전당서..
서귀포시는 체코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멤버 ‘첼로 &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을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리사이틀에는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수석 첼리스트 출신 바츨라프 페트르와, 오케스트라 단장 겸 피아니스트 다비드 마레체크가 출연한다.바츨라프 페트르는 프라하 봄 국제 콩쿠르 우승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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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 결혼]사별한 당신, 이성 만남 서둘러라
오랫동안 싱글들을 많이 만나다 보니 사람 얼굴과 표정을 보는 데 익숙해졌다. 교제를 하는 사람의 표정과 혼자 사는 사람의 표정은 확실하게 차이가 난다. 이성을 만나는 사람은 생동감이 느껴지는 반면 혼자인 사람은 어둡고 그늘진 표정인 경우가 많다.친하게 지내는 지인 중에 결혼생활을 오래 하다가 사별한 50대 여성이 있었다. 남편과 함께 살 때는 권태기도 있었고,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사별을 하고는 자책과 공허함, 우울증 때문에 생기를 잃은 모습이었다.자녀들도 어머니를 챙기고, 주변에서도 신경을 썼지만, 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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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제주플로깅’친환경 참여문화 빠른 확산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6월 선보인 ‘365일 제주플로깅 앱’이 석 달만에 가입자 3,600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쓰레기를 줍는 작은 실천이 도민과 관광객의 자발적 환경운동으로 자리잡고 있다.12일 도에 따르면 제주플로깅 앱은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자원순환 문화 정착과 봉사 문화 확산을 견인하고 있다.제주플로깅 앱은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쓰담달리기 활동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이다. 일정 등록부터 모집, 활동 인증까지 전 과정을 앱에서 관리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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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서귀포시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시 3개 보건소와 서귀포예술단과 공동 주관으로 ‘최고 맘을 위한 태교음악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임산부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기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전 행사로는 ▲임신·출산·육아 정보 제공을 위한 건강 홍보관 ▲포토존 체험 ▲임산부 체험복 부스 운영 ▲모유수유 권장 홍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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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장 선거…'연임 잔혹사' 깨려는 김이강 맞서 서대석 '재대결' 노려
내년 6월 3일 실시되는 광주 서구청장 선거는 '리턴매치'와 '세대교체' 구도가 맞물리면서 지역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2010년 이후 연임 구청장을 허락하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