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I·SEJINCI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화학회 제136회 학술발표회, 총회 및 기기전시회’에 기기전시 참가 업체로 참여해 특별한 부스 이벤트로 관람객과 소통을 강화한다.대한화학회는 1946년 설립된 국내 최대 화학 학술단체로, 유기·무기·분석·물리·생명·재료 등 폭넓은 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해 신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학술 행사다. 학술발표회와 기기전시회, 총회 등을 통해 산업계와 학계 간 활발한 소통을 이끌고 있다.이번 제136회 학술발표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수준 높은 인문학 교양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9월 세종시와 서울대학교 간 업무협약에 따른 첫 번째 후속 협력사업으로 서울대학교의 학술 지원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강연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마련됐다.특히 인문·사회·환경·기술 등 각 분야의 서울대 석학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함으로써 세종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지역의 문화적 품격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경주시가 지난 3일까지 경주일대에서 펼쳐진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를 통해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국제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선제적으로 강화했다.경주시와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이번 축전이 단순 관광을 넘어 경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역사·문화·예술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문화유산 기반 국제 교류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9일 밝혔다.축전기간 석굴암, 불국사 등 세계유산을 무대로 공연·체험·전시·학술 행사가 펼쳐지며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특히 ‘석굴암에서 나를 찾다’, ‘빛으로 쓰는
딜로이트가 AI 허위 정보 문제로 호주 정부에 대금을 환불하기론 가운데, 앤트로픽과 초대형 AI 계약을 발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6일 보도했다.호주 고용 및 직장 관계부는 딜로이트가 AI가 생성한 허위 정보를 포함한 보고서를 제출해 최종 대금을 환불받기로 결정했다. 보고서는 43만9000호주달러 규모였으며, 잘못된 학술 자료 인용이 발견돼 수정본이 최근 업로드됐다.이런 가운데 딜로이트는 앤트로픽과 협력해 글로벌 50만명 직원에게 AI 챗봇 '클로드'를 제공하고 금융, 의료, 공공 서비스 등 규제
얼마 전 제25회 울산시민의 날 행사에 참석했재. 지난 한 해 동안 효행·선행, 산업·경제, 학술·과학, 체육 부문 등 5개 분야에서 울산을 밝게 빛낸 자랑스러운 울산 시민 대상 수상식 때였다. 축하하기 위해 단상으로 줄지어 올라가던 친지와 지인들의 손마다 가을 색채 꽃다발들이 한 웅큼 쥐어져 있었는데 그 모습에 “오늘 울산 꽃집 노났겠네.”라는 사회자의 재치 넘친 한마디가 청중들의 웃음보를 자아냈다.울산 사람인데도 처음 듣는 표현인지라 “화가 났다는 얘기인가?”하고 갸우뚱하자, 곁에 있던 동료가 순수 울산 사투리라며 ‘대박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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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대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는 오는 2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국제학술회의 ‘트럼프 2기 행정부와 동아시아의 협력과 평화’를 개최한다.이번 학술회의는 동아시아 지역 질서의 변화와 협력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향후 학술 교류와 국제 협력의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으로 동아시아 지역의 한·중·일 3국은 상호 관세 정책, 산업 공급망 재편, 안보 질서 현대화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아시아 각국이 개별적으로, 혹은 상호 협력 속에서 직면하게 될 변화와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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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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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에서] 고 김동욱 선생님 1주기,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님께
저는 지난해 학교에서 퇴직한 교사입니다. 고 김동욱 선생님 추모 집회에 몇 번 참여했고 여러 차례 글도 썼습니다. 젊은 선생님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일도 참담했지만 죽음 이후에 고인과 유가족을 대하는 교육청 태도가 너무 무책임해서 부끄러웠습니다.진상조사 약속조차 차일피일 미루며 지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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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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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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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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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삼성·SK 둘 다 필요해…HBM4ㆍHBM5ㆍHPM97까지도 함께 개발할 것"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ㆍ영자는 31일 그래픽처리장치 제조와 관련 "삼성전자가 필요하고, SK하이닉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15년 만에 한국을 찾은 황 CEO는 이날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 APEC 경주 '미디어 Q&A' 행사에서 "이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모두 뛰어난 기술 역량을 갖고 있다"며 "한 회사는 매우 집중돼 있고, 다른 회사는 훨씬 더 다양하다"고 평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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