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스위치 2025'에 참가해 지역기업의 투자유치와 세계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참가는 시가 지역 신생기업의 세계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교류·투자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전시회에는 지역 유망 신생기업 ▲프보이㈜ ▲코코넛사일로㈜ ▲㈜링크플릭스 ▲㈜씨아이티 ▲㈜만만한녀석들 ▲㈜코아이 ▲㈜마리나체인 총
부산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스위치 2025'에 참가해 지역기업의 투자유치와 세계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스위치’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신생기업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혁신 기술 기업과 투자자들이 모이는 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 유망 신생기업 7개 사가 시 대표단으로 참가했다.이번 참가는 시가 지역 신
신한은행은 지난달 3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외국 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사는 시장·투자 정보 공유, 해외 투자자 발굴·협력 강화, 외국기업
인천시가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CPHI 프랑크푸르트 2025’에 참가해 지역 바이오 원부자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 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CPHI Frankfurt 2025’에서 바이오 원부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표선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2025 Route330 × A-Stream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JDC가 운영하는 제주혁신성장센터와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의 A-Stream 프로그램이 공동 추진한 행사로, 첨단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첫째 날에는 Route330 입주기업의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뉴욕에서 ‘뉴욕주 민관 초청 세미나·네트워킹’을 개최하고, 뉴저지 기반 미국 혁신기관들과 4자간 파트너십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AI 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AIIA는 한국 인공지능 기업의 미국 동부 진출을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행사에는 뉴욕주경제개발청, 뉴욕시경제개발청, 뉴저지경제개발청 등 정부기관과 벤처캐피탈,
아우디가 포뮬러원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며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 'R26'을 공개했다. 12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R26은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강력한 전동화 기술을 탑재했으며, 2026년부터 트랙을 질주할 예정이다.아우디는 F1 진출을 통해 브랜드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단순히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우승을 목표로 한다”며 “2030년까지 챔피언십 타이틀을 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KB금융그룹이 지난 10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인공지능, 핀테크 등 우수 기술을 보유한 벤처·혁신·스타트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Tenity사와 함께 ‘KB Demo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KB금융은 지난 2022년부터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아시아·글로벌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자 글로벌 금융허브인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 싱가포르’를 운영하고 있다.‘KB스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예측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블룸버그는 5일 복수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제미니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관련 상품을 출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제미니는 지난 5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파생상품 거래소 지위를 뜻하는 ‘지정계약시장’ 승인을 신청했다. 승인되면 제미니는 경제, 금융, 정치, 스포츠 관련 예측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장쑤성 난징시와 산둥성 지난시에서 ‘2025 한·중 환경기술 교류회’를 진행한다. 기술 교류회는 중국 녹색전환 정책에 대응해 양국 간 환경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 환경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산업기술원, 주중한국대사관, 장쑤성·산둥성 생태환경청 등 양국 주요 기관과 국내 환경기업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주요업체로는 가야바이오, 에코모션, 큐바이오텍, 에코젠, 대명에스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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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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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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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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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학부모회 협의회, 열린 대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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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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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상품 대출 확장…현금 및 USDT 스테이블코인으로 신용 제공
테더가 상품 대출 시장을 확대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14일 보도했다.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테더는 농산물과 원유 등 전통 상품 거래 대출을 위해 15억달러 규모 신용을 제공했다”며 “현금과 USDT 형태로 대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테더는 최근 무역 금융 부문을 출범시켰다. 무역 금융 부문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단기 신용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블룸버그는 일부 기업들이 미국 달러 대신 USDT로 대출받는 것을 꺼릴 수 있지만, 테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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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빠져드니… 클래식이 따라오네, 국립심포니 스토리텔링 음악극 ‘깜박, 달빛 아래 폴짝!’ 선봬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11월 22일과 29일, 이야기 숲 오케스트라 ‘깜박, 달빛 아래 폴짝!’을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과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국립심포니의 관객 개발 프로젝트 ‘클래식 오감회’ 시리즈의 다섯 번째 무대다. 커피·와인·디저트·문학 등 생활 속 소재를 클래식과 결합해온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이번에는 동화를 매개로 어린이 관객과 만난다.옛이야기 ‘두부두부영차’와 김병하의 ‘고라니 텃밭’을 바탕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세계를 교훈적으로 다루기보다, 화가의 시선에 담긴 자연의 풍경과 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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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인문 페스티벌’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
국립경국대학교는 지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K-인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립경국대학교 글로컬대학추진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인문 관련 교수 및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여한 전문가 세션과 전시, 그리고 체험 콘텐츠들이 풍성하게 준비됐다.세션은 △신아시아 인문 공동체 협력의 미래 △21세기 깊은 마음의 인문학 △디지털 전환 시대의 인문학: 소통, 정의, 윤리, 실천의 새로운 지평 △디지털 시대, 관계를 다시 묻다 △글로컬, 지역균형 발전의 내일을 그리다 등 다섯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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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시나위, 조선아트북 新악학궤범 창작발표회 개최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장르 간 융합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온 앙상블시나위가 새로운 작품 창작에 앞서 3년에 걸친 프로젝트 ‘조선아트북 新악학궤범’ 발표회를 개최한다. 연주자들이 남기고 싶은 기록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음악적 철학은 어떤 것일까.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문헌 연구가 아니라 연주자들이 직접 악서를 탐독하고 그 안에 담긴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며 지금 시대에 맞는 예술의 가치와 전통의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조선 성종 때 편찬된 궁중음악 백과사전인 ‘악학궤범’은 악기·의례·법식·가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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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소리 너머 들린 목소리, 코더 캐치풀의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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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 영국 군사법정에 한 남자가 섰다. 레스터 출신 기계공 토마스 '코더' 페티포어 캐치풀(Thomas 'Corder' Pettifor Catchpool, 1883-1...